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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3년 12월 04일 시작되어 총27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2023년도 통학버스 통합관리 만족도 설문조사 (거제 2차)
안녕하십니까?

 현재 우리교육지원청은 관내 직영 통학버스에 대하여 교육청에서 통합관리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으며,
[통학버스 통합관리 운영 계획]에 의거 교외교육활동에 차량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외교육활동 차량지원과 관련하여 수익자 부담경비 및 학교 운영비의 절감에 대한 만족도와 통학버스
통합관리의 전반적인 의견수렴을 위하여 본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본 설문자료는 향후 통학버스 통합관리 업무에 반영될 예정이므로 성의 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2023년 12월
                                                       거제교육지원청
완료된 설문
현재 참여인원은 27명 입니다. 결과보기
  • 1[필수]학교에 직영 통학버스가 배치되어 있습니까?
  • 2[필수]설문자의 직위는 무엇입니까?
  • 3[필수]교외교육활동의 차량지원으로 경비 절감(수익자 부담 및 학교운영비)에 대한 만족도는?
  • 4[필수]교외교육활동 차량지원 신청과 사용 절차에 대한 만족도는?
  • 5[필수]통학버스 통합관리로 차량운영 및 사용과 관련된 교직원의 업무경감에 대한 만족도는?
  • 6[필수]통학버스 통합관리 운영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 7이외의 통학버스 통합관리와 관련하여 의견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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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어린이집 통학차량 정보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어린이집지원시스템)간 정보 연계가 필요합니다.

2018. 4. 12일 부산에 모 어린이집의 통학차량에 화재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태우러 가던 어린이집 통학차량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실제 아이가 있었으면 얼마나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을까 깊은 고민과 함께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지자체가 관리하는 어린이집의 차량 중 노후화는 얼마나 되는지, 이 차를 운전하는 운전기사는 결격사유가 없는지 또한, 도로교통법상 어린이통학버스로 지정받아야 함에도 지정받지 않고 어린이집에서 통학차량으로 운영하는 차량은 얼마나 되는지 지자체나 경찰청이 서로 파악이나 되었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실제로 어린이집에서 운영되는 통학차량 중에는 지입(계약)차량도 많이 있으며, 경찰청에 통학차량을 등록해야 함에도 등록하지 않고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만 등록한 차량도 있음에도 서로 연계가 되지 않아 실제 파악조차 하기 힘든 것이 있습니다.    또한 지입(계약)차량 운전기사는 어린이집 운전기사로 결격사유가 있는 사람인지 지입차량 운전기사가 자주 바뀌는데 그분들이 운전을 해도 되는지 그 상황은 인지하고 지자체가 대비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것을 파악하기 위해서 몇 가지 제안을 드립니다. 1. 경찰청에 등록된 어린이집 통학차량 정보와 보육통합정보시스템 내 통학차량 정보가 같은가 경찰청과 보육통합정보시스템 간 정보연계를 하여 파악해 보도록 합니다. 2.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내구연한을 지자체가 관리할 수 있도록 차량정보를 연계해야 합니다. 3. 어린이집 통학차량 정보와 운전기사가 매칭(매핑)이 되어야 합니다. 4.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부모에게는 등록된 차량이 도로교통법상 어린이통학차량과 같은지 또한 통학차량 운전기사가 누구인지 적어도 변경될 때마다 (처음 이용시) 안내해 줘야 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날마다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이용하여 어린이집과 집을 등 하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경찰청과 복지부에서는 차량정보를 서로 연계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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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반 ESG경영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요구조사 결과

산림교육원에서는 '산림기반 ESG경영 교육과정개발'을 위한 국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자 교육과정에 대한 요구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o 요구조사 - 조사내용 : 공무원교육훈련방법과 산림기반 ESG경영교육과정 - 조사목적 : 산림기반 ESG경영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국민 요구조사 - 조사방법 : 국민생각함(생각의탄생) - 조사일정 : '24.3.5.~3.19. - 설문참여 : 35명    o 조사결과 조사결과 연령대는 50대가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 국내기업의 ESG경영 지원을 위해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대상 ‘산림기반 ESG 경영 교육과정 개발’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습니다. 교육기간은 3일이 적당하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교육방법은 사전개인학습+대면교육+사후개인학습이 좋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밖에 교과목으로 제시한 ‘산림기반 ESG 기업사례’, ‘기후변화와 ESG 경영 글로벌 기업의 추진전략’, ‘산림기반 ESG 경영 사례지 현장교육 및 체험’ 등 매우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았습니다.    ▶ ‘산림기반 ESG 경영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과정 편성 시 적극 반영 검토  * 기타 추가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창을 통하여 의견을 남겨주시면 ‘산림기반 ESG 경영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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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방연마스크 휴대, 비치 캠패인 시행 (일부 의무화 추진)

<제안 개요>  터널, 건물 등에서 갑작스러운 화재 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자가차량의 운전석, 회사 사무실의 개인 자리 등에 1인 1 방연마스크를 휴대하거나 비치하는 캠페인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시청 등의 공공기관 건물이나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특정 시설에는 방연 마스크 비치를 의무화 하는 것을 추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안 배경>  화재사고 발생 시 생명을 잃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화재로 발생하는 유독가스 때문입니다. 방연마스크는 유독가스에서 어느 정도 몸을 보호할 수 있어 대피 시간을 버는데 유용하고 효과적인 물건입니다.   지하철 역사 등의 시설엔 화재사고 발생 시 착용할 방연마스크가 비치된 곳들도 있지만, 없는 곳들이 훨씬 더 많으며 특히 민간 시설엔 방연마스크가 설치된 곳을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또한, 지하철 역사 등에 방연마스크가 비치되어 있어도 사람들의 수보다 훨씬 적은 양으로 비치되어 있는 경우도 많으며, 한시바삐 대피해야 할 위급한 상황에 방연마스크를 가지러 가다가 대피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스크가 비치된 곳에 사람들이 몰려서 몰려든 인파로 인해 사고가 생길 수도 있는 우려도 있습니다.   2017년부터 경남의 터널 41곳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하는 등 터널에도 방연마스크를 설치하고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관련 뉴스기사 : ‘경남 터널 41곳 방연마스크 비치’    출처 : 2017년 1월 3일 경남매일 뉴스기사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31374 )    이렇게 지하주차장이나 터널 같은 곳에 방연마스크를 설치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어두운 공간에 화재로 인한 연기까지 가득하고, 사람들이 바쁘게 대피하고 있는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면 방연마스크를 가지러 가기도 힘들고, 오히려 방연마스크를 가지러 가기 위해서 대피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거나 사람들이 한 곳에 몰려 대피 시간이 지체되어 더한 위험을 당할 우려도 있습니다. 이는 다른 시설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는 예산과는 별도로 지적될 수 있고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때문에 국민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평상시 1인 1 방연마스크를 휴대하거나 비치해두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이런 캠페인을 하는 것을 제안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안 내용> 1. 다중이용시설 방연마스크 비치 의무화 추진 - 시청, 구청, 주민복지시설 등 공공기관의 건물, 학교, 지붕으로 막혀있는 전통시장 등의 특정장소엔 방연마스크 비치를 의무화하는 것으로 추진     2. 생활속 방연마스크 휴대 및 비치 캠페인 시행 (1) 차량 내 방연마스크 비치 캠페인 - 지하주차장, 터널 등 밀폐된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대피가 필요할 때 차량 내 비치된 개인 방연마스크를 바로 착용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할 수 있도록 캠페인 시행 - 차량내 소화기 비치 캠페인과 함께 시행할 수도 있음. (이하 제안도 동일하게 소화기 비치 캠페인 등 다른 안전 캠페인과 함께 시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민간시설 방연마스크 비치 캠페인 (의무화 하는 것도 가능) - 중소규모 사무실 등 업무 공간에 근로자 수만큼 방연마스크를 준비해 두도록 하여 건물 내 화재 발생시 역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합니다. - 방연마스크는 사무실 내에 보관함을 두어 비치해 둘수도 있으며, 근로자에게 배포하여 근로자의 책상이나 가방에 항상 보관해 둘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3) 가정 내 방연마스크 비치 캠페인 - 가족의 수 만큼 방연마스크를 집안에 준비해 둘 수 있도록 권장하는 캠페인 시행 - 특히 아파트, 오피스텔 등과 같은 다수가 거주, 상주하는 공동주택, 상업시설엔 적극적으로 권장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4) 대중교통 이용자 방연마스크 휴대 캠패인 - 지하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 통학하는 이들에게 지하철, 터널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바로 착용할 수 있도록 방연마스크 휴대를 권장 - 지하철 차량 내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바로 지하철 밖으로 나갈 수 없을 때도 방연마스크를 신속히 착용할 수 있어 생명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이러한 캠페인 시행으로 기업, 단체 등에서 취약 시설이나 취약 계층에 방연마스크를 기부,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권장하고 유도하는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대효과> 1. 신속한 방연마스크 착용이 가능하게 하여 화재 발생 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기존 방연마스크 보관함의 단점(설치 및 관리의 어려움, 사람 수 대비 부족하게 비치되어 있는 마스크, 마스크를 가지러 보관함으로 이동하다가 대피에 지장을 받는 문제, 보관함에 사람들이 몰려서 혼잡과 사고가 발생하는 문제 등)을 크게 보완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은 물론 실제 안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이러한 캠페인 시행은 캠페인 시행에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이 들어가면서도 국민의 생명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데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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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학교를 이용한 장애아동 특수학교 및 문화시설 설립

1.    제안 배경         2017년 현재 특수교육의 대상이 되는 장애아동의 수는 10년 전 2006년 62,538명에서 87,950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장애아동들은 여전히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교외지역에 설립된 특수학교로 등·하교 하고있으며, 이에 따라 장애아동들과 학부모들은 소외감을 느끼며, 특히 장애아동들은 자신감이 하락하고 학습의욕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시내가 아닌 교외에서 학교를 다니기에 문화활동과도 거리가 멀고, 점점 자신들이 다른 아이들과 다르고 격리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반면 현재 일반 학교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출산율 감소로 인한 아동인구의 감소로 점차 비어가는 학교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학교를 관리 및 유지보수를 하면 지자체 예산이 낭비되는 것이며, 방치를 하면 슬럼화되어 불법적 행위가 일어나는 장소가 될 여지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동인구 감소로 인해 방치되고 있는 초등학교들 중 일부를 장애아동들을 위한 특수학교 및 문화시설로 바꾸는 정책을 제안합니다. 2.    구체적 개선 방안         공실이 늘어가는 학교를 그대로 두어 빈 교실을 단순히 특별활동교실로 사용할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학교를 통합하여 빈 학교를 만들어야 합니다. 기존 초등학교 구역에 사는 학생들의 경우 셔틀버스의 운행 등을 통해 통학을 도와주면 아이들의 통학에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오가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에도 어느정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셔틀버스 운전기사가 생김으로써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기사분을 고용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기존 학교시설을 유지하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생겨난 빈 학교를 아동보육시설로 사용하는 것 역시 훌륭한 생각이지만, 사회적으로 약자의 입지에 위치한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학교도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때문에 빈 학교를 재편하는데 있어 일정부분 특수학교로의 할당이 필요합니다. 현재 장애아동의 학부모들은 9시에 아이를 등교시키기 위해 6시 이전에 일어나 준비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재 상황으로 볼 때, 구에 하나의 특수학교만 있어도 장애아동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확연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학교의 체육관이나 강당, 도서관등의 시설을 장애아동을 위한 문화시설로 개편해야 합니다. 현재 장애아동들은 교육에 있어서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 부족하지만 문화체험부분에서 특히 두드러집니다. 체육관은 안전설비를 좀 더 보완하여 장애아동을 위한 체육시설로, 강당은 영화나 기타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도서관은 점자책이나 책을 읽어주는 음성서비스 등을 보완하여 특수도서관으로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문화시설은 장애아동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장애인분들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효용성이 높을 것입니다.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의 확충은 필요하나 예산이나 부지 등의 문제로 인하여 실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기존 시설을 이용할 경우, 새로 짓는 것에 비해 확연히 예산이나 부지 등의 문제가 적을 것입니다.         이렇게 사용함에도 남는 교실은 장애아동을 위한 직업교육이나 음악교육, 미술교육을 위한 장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범한 아이들과 동등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장애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 역시 필요합니다. 직업교육이나 음악, 미술 등의 교육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성취감을 고취시킬 경우, 많은 경우 아이들의 자신감이 상승하고 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된다는 봉사단체의 이야기가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교육을 시행함에 있어 이 또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됩니다. 3.    기대효과         기존에 장애학교들이 시내에 들어서는 것을 기피 받는 이유는 혐오시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 장애인들이 혐오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고, 기존 비어 있는 학교를 이용하여 시내에 장애학교가 들어선다면 이러한 혐오가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아동인구감소로 초등학교가 없어진다면, 주위 거주자들도 줄어들고 자연스레 상권역시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특수학교로 탈바꿈하게 된다면 장애아동과 그 가족을 중심으로 새로운 거주자들이 생기고 새로운 상권이 생겨날 것은 자명합니다.         장애아동들의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도 자명합니다. 멀리 떨어진 교외로 학교를 다니지 않음으로써 소외감을 덜 느낄 수 있고 문화생활을 보다 쉽게 영위함으로써 아동들의 정서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교와 집이 가까워져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 역시 증가할 것입니다. 학부모입장에서도 아이들의 통학시간이 감소함으로 인해 시간적 부담이 적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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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우리 마을 통장님

내가 바라는 우리 마을 통장님    휴일이다. 게으른 아침잠을 푹 자고 일어나 창밖에서 밀려오는 따스한 봄 햇살을 바라본다. 이런 포근한 날에는 부지런히 일어나서 며칠 전 심어 두었던 상추 모종에 물도 주고 싶고, 몇 가지 없는 빨랫감들도 어서 빨아 널고 싶다.  지난 주, 오랜만에 수원 본가에 다녀왔다. 이번에 새 직장에 들어가게 되는 동생을 축하해 준다며 부모님 댁 근처에 신혼집을 마련한 언니는 자신이 몇 번 입지 않았던 도톰한 니트들과 봄 코트, 악세사리, 핸드백 등을 바리바리 챙겨 왔다.  언니는 어릴때부터 쇼핑에 대한 감각이 남달랐다. 그래서 덕분에 나는 굳이 힘든 노력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언니로부터 물려받은 예쁜 옷들이 계절별로 항상 넉넉했다. 물론 대학생이 되어서는 언니 옷을 몰래 훔쳐 입고 나간 적이 종종 있어 가끔 육탄전을 벌이기도 했었지만.  나와는 세 살 터울의 언니는 쇼핑을 하면서도 항상 가족을 생각했었다. 내가 초등학생 2학년 즈음, 언니는 겨우 5학년이었었는데, 어느 추운 겨울날, 언니가 내 생일 선물이라며 새빨간 털 벙어리 장갑을 사준 적이 있었다. 생일 선물이라는 것도 낯설었지만, 언니의 따뜻한 마음에 더욱 감동하여 난 지금도 그 기억을 잊을 수가 없다.  시간이 지나, 언니는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는데, 당시 같은 권선구였지만 차로 10분 정도 이동해야하는 거리로 다녔기 때문에 언니는 노란색 통학용 봉고차를 타고 다녔다.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등교를 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조용한 아침 등굣길의 풍경을 ‘쨍’하고 깨는 소리가 들려와 반사적으로 그쪽을 쳐다보게 되었다. “야! 최똥정! ” 우리 학교에서 언니가 다니던 중학교를 거쳐 가는 길에는 넓은 교차로가 있는데 그 교차로의 신호를 받고 지나가는 한 노란색 봉고 차 안에서 들려온 소리였다. 봉고차 창문을 열고 장난기 가득한 얼굴의 언니가 날보고 웃고 있었고, 그 봉고차는 신호가 막 바뀌려고 하는 찰나 교차로를 빠르게 통과해 나갔다. 언니의 그런 장난기 많은 모습에 난 속으로 ‘아, 저 푼수..’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런 언니가 참 귀엽게 느껴졌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 저녁 식사에서 아버지께서는 손수 닭백숙을 고와 주셨고, 결혼을 이유로 서울로 나가 있는 남동생도, 본가 주변에 터를 잡은 언니네 부부도 다 모인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 언니는 며칠 전 동네 통장 선거에 면접을 보러 다녀왔다고 했다. “아빠, 내가 수원 시장이 몇 선인지 어떻게 알아. 우리 동 인구수는 또 어떻게 알고..” 예상치 못한 질문들에 언니는 속으로 당선이 되지 않을 것임을 짐작했다고 했다. 그리고 실제로 며칠 전, 언니는 당선이 되지 않았다고 소식을 보내왔다.  언니가 동네 통장을 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에 난 처음 조금 당황스러웠다. 내가 생각하는 마을 통장님의 모습은 자녀들의 학령기를 거의 보내고 그제서야 조금 일상에 시간이 남는 이웃 아주머니의 모습이 떠올랐으며, 그 자리는 마을의 잡다한 일들을 처리해주고 희생 봉사하는 정도, 그리고 보수 또한 서울과 수원에서 오랜 시간 어학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언니의 보수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난 결국 나만의 해답을 찾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언니는 40대가 되어도 언니의 고향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으며, 그 땅에서 숨쉬는 모든 순간순간들이 언니와의 추억이 되어 그곳에서 울고 웃으며 큰 위로와 안락함을 느끼고 있던 것 아니었을까.’였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입주한 대단지 아파트의 동장으로도 선뜻 지원하였고, 더 나아가 동네의 통장으로까지 지원하여 각 타지들에서 혹은 다른 동네에서 결국 이 동네로 안착한 이웃들을 진심으로 보살피고 이끌어주며 우리 마을을 더 살기 좋은 방향으로 예쁘게 가꾸어 나가고 싶었을 것이다.  아마 그녀의 고향을 사랑하는 이런 마음이 수원 시장이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정치적인 성향을 띠고 있는지, 학벌은 어디인지, 현재 동네의 주민들이 몇 명 살고 있는지 등의 누구나 인터넷으로 몇 번 검색만 해도 나올법한 정보 따위에는 관심도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 마을의 총괄 봉사자로 흔쾌히 자원하여 자신있게 면접까지 보러 나가게 된 촉매제가 되었을 것이다.  그녀가 어린 시절부터 마흔이 된 현재까지도 함께 숨을 쉬고 있는 그 마을을 단지 사랑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되기를 원하며 우리 가족, 우리 마을, 우리 고향을 더욱 행복한 방향으로 적극 관여, 개입하고 싶었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차려주신 맛있는 닭백숙을 배부르게 다 먹은 후, 나는 다시 광역버스를 타고 서울로 돌아 왔다. 성인이 되자마자 타지 생활을 해 온 나는 수원을 떠올리면 ‘내가 태어나 학창시절까지 보냈었던 곳, 가난으로 시작하여 우리 3남매를 성인까지 잘 보살펴주셨던, 이제는 그때보다 조금 노쇠해지신 부모님이 계신 곳, 서울에서 혼자 살며 용돈이 부족하면 언제든지 손 벌리라며 일 년에 여러 번 생활비를 보태어주는 든든한 언니가 있는 곳, 그리고 고향도 회사도 아무 연고가 없는 형부까지 정착하게 만든 곳,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항상 응원을 보내주고 싶은 경기도 수원시. 특히 우리 동네.’ 라고 정의하고 싶다.  비단 국가의 행정뿐만이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 우리 마을의 관리에 있어서 앞으로의 세대 풍조는 혈연, 지연, 학연 나아가 그동안 공공연하게 있어 왔던 정치와 선거 운동에 부정부패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을 법한 정치적인 성향들은 끊어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번 통장 선거 면접 질의 안에는 시장의 정치적인 성향을 묻는 듯한 질의나 전입신고도 하지 않은 이웃들 혹은 다양한 상황들에 처해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주민들의 상황을 간과할 수 있는 변형 가능 수치, 행정적인 부분들을 묻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현재의 우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나 앞으로의 포부, 지원 동기 등을 면접시에 비중있게 다루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지금의 수원에는 특례시답게 많은 주거지들이 우후죽순 개발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생겨날 것이다. 아마 많은 신혼부부들 혹은 1인 가구들이 주된 이웃들로 자리를 잡아갈 확률이 크다. 그런 면에서 우리 동네 통장은 그런 젊은 세대와 소통이 가능한, 그리고 정치적인 연고가 없어 중립적인 성향을 가져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할 수 있는 포용력을 가진, 그리고 내가 사는 이 땅에 대한, 이웃들을 사랑할 줄 아는 마음을 기반으로 둔 봉사자가 당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자세의 사람이라면 우리 동네를 맡겨도 안심이 될 것이다. 사랑은 정치를 이긴다.   2023년 봄, 서울에서 나의 동네 수원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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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다문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 방안

학교교육력 증진을 위한 다문화 학생 적응 프로그램(한글 교육, 상호문화이해 교육 등) 마련에 많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설문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질문)학교교육력 증진을 위한 다문화 학생 적응 프로그램(한글 교육, 상호문화이해 교육 등) 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1 찬성 100명(99%) 2 반대 1명(1%) 계 101명 응답 참여자 의견[댓글] 방학중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특별히 없다. 다문화 사랑방운용 등 인력증가이 필요합니다. 다문화 학생 비율이 10%가 넘거나 학생수 기준 25명 초과시, 다문화 학생의 가정과의 연계지원과 방과 후학 생지도, 학급 내 협력수업을 지원할 수 있는다문화 학생 지원 튜터배치, 예산 지원이 필요합니다. 지역별 거점센터 중심으로 접근이 필요함 다문화학생이 자연스럽게 일반 학생과 모여 시간을 함께 보낼수 있어야 한다. 적응기간을 위한 학급 또는 기간을 운영하면 어떨지요 방과후교육 수업에 "한글반"을 넣어서 다문화 학생들이 신청하면 좋을것같습니다.(소인수강좌 예산 지원) 다문화 학생들이 대한민국에 적응하기 위해 서로의 문화, 생각 등 차이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문화학생, 특히 보호자가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 교육이 선으로 필요하고, 우리나라 학생, 보호자 역시 주기적으로 다문화 학생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문화 보호 자와 소통이 어려운 부분이 정말많습니다. 지원체제의 근접성이 매우 필요하다. 각 각 다른 국적의 학생들을 위해 이중언어 강사를 채용하는 것도 한계가 있을 것 같다. 구에서 지역교육센터에 다문화 학생을 위한 언어소통 한글교육 프로그램등을 마련해 주길 요청합니다. 전국으로 다문화 학교 도입해야한다. 영어와 한국어 쓰라고 해야한다. 아니면 자기 나라로 가라고 해야한다. 이중언어 강사 뿐만 아니라 이중언어교재도 보급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중도 귀국한 다문화 학생과 기존 한국 학생간의 역사관의 차이로 인한 갈등이 종종 있습니다. 외국에서 초중등교육을 받다가 중도 귀국한 학생에 대한 지역센터 등을 활용한 역사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문화 강사 지원 및 협력수업 지원이 필요합니다 학교에서만 담당하는 것은 너무 무거운 책임이 있으니 구청이나 복지과 함께 다각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문화 학생 가정의 경우 보호자가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들에 대한 소통이 어려워 적극적인 교육과 이해가 어려우므로 개별학교 교육으로는 한계가 뚜렷이 보이는 현실임 다문화 학생들의 학습 출발점을 맞추기 위해 학교 밖에서의 교육의 필요합니다. 자국문화 존중교육 실시 다문화 학생은 각각의 상황이 다릅니다. 그래서 맞춤형 학습이 필요합니다. 한국에 거주한 시간보다는 오히려 다른 여건들에 의해서 학생들의 한국어와 한국 생활 적응에 다양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모 중 한 사람이 외국 출신 배경의 부나 모인 경우, 양쪽 부모 모두 외국 출신인 경우, 한 부모 가정인 경우, 자녀가 한 명일 경우, 형제 자매가 있을 경우, 한국에서 태어난 경우, 중도 입국인 경우 등 등 가족 구성 자체가 많이 다릅니다. 또한 부모의 지지도나 한국어 실력 정도라든지 학생의 성격, 나라별 언어적 문화적 특성에 따른 상황 등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 현장에서는 직접적이고 효율적인 대응보다는 학년별(고학년과 저학년) 그룹으로 나누어서 단순 분류한 상태의 교육이 태반인 것 같습니다. 일단 건의하고 싶은 것은 학년별이 아닌 언어 능력별 분류 후에 한국어 교육이 진행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그룹이 아니 소 그룹(;4명 정도의 언어 수준이 같은 학생들)으로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어 수준이 다를 경우는 1~2명의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한국어교육을 전공한 한국어교사의 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국인이 한글을 떼는 과정과 외국인으로서 한글을 익히는 과정은 분명히 달라야 합니다. 그럼에도 학교 현장에서는 한국인에게 한글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꼭 같이 외국인에게도 학습을 시키는 사례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현재 배출된 한국어 교사는 매우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각 학교 상황에 맞는 한국어교원을 더 많이 배치하여 개별화된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 한국어 교육입니다. 한국 문화는 수업 현장에 배울 기회들이 있지만 한국어를 외국어로 접하는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따라 가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말은 하고 의사소통은 되지만 문장의 뜻을 명확히 모르는 학생들, 제대로된 한국어 학습을 받지 못하고 생활 속에서 한국어를 익힌 학생들은 그릇된 한국어를 화석화 하게 만들기 때문에 전문 한국어 교원이 교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 프랑스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의 경우를 봐도 이주 배경을 가진 국민들의 문제는 매우 심각함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다문화 국가에 이미 진입을 한 상황에서 나라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이주 배경의 학생들이 공교육의 현장에서 제대로 교육을 받고 한국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전담하는기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각 학교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면 이곳저곳에서 지원을 받아 다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문화 전반이 국가적으로도 주무부처가 없이 교육, 문체부, 농림수산부, 여가부, 각 지자체 등 각각 부서의 예산들이 집행되어지고 있는 것과 비슷한 논리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주 배경의 학생들을 품고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며 각 학교의 상황에 맞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무 기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강조하자면 '한국어 전문 교원의 배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어를 가르쳐 주고 학생들의 마음을 만져 줄 수 있는 '개별화된 한국어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절실히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교 생활에 가장 우선은 한국어 능력이겠으나 학교 생활에서 친구 관계가 중요하니까 한국 친구와 잘 어울릴 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학생별 맞춤형 지원이 필요합니다. 다문화 학생이 많아지는 만큼 학교에서 다문화 학부모님을 지원할 수있는 대책도 마련이 필요해요~~~ 여러 대중 매체를 통한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인식 전환 개선 홍보가 중요함 아직도 한국어를 말하는 다문화 학생에게 부자연스러운 시선을 보내는 차별의 문화가 존재하므로 지속적인 인식 전환 노력이 필요해 보임 다문화 학생 통합 지원을 위한 센터의 확대 운영 등 필요 다문화 학생이 한국식 교육과정에 적응하고 학우들과 잘 융화될 수 있도록 언어적, 정서적 측면에서 좋은 정책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한글을 떼지 못한 학생이 바로 학급에 입급되었을 때 담임선생님께서 많은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학생들이 기본적인 언어소통이 가능할 때 입급될 수 있도록 기본 언어과정을 교육청에서 운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개별적 멘토 지정 학교 취학 전 충분한 교육(언어, 문화이해, 상호존중, 사회기여 필요성 등) 실시의 필요성 부모와의 의사소통 등이 어려워 학생의 공동 교육에 협조가 잘 안됨. 소통 부재로 인해 학습뿐만 아니라 학부모와의 연계생활지도도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점차 증가되는 학교 안,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관리 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통합학급 소속이면서 다문화 교실, ;특수학급 대상 학생 관리와 유사한 시스템로 이원화하여 집중 관리 등의 대안 마련 시급 다문화 학생에 대한 세부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현재 부모 국적이 다른 나라라서 전혀 다문화라는 특이점이 없음에도 다문화 학생이고, 중도입국학생도 마찬가지로 다문화 학생입니다. 각각의 상황에 따른 문제점은 무엇이며 이에 대한 지원 정책을 보다 세분화하여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도입국학생을 위해서는 지역형 거점센터(자치구별 1개 센터)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중도입국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강사, 긴급수요 대비 등 맞춤형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울러, 부모님이 다른 국적이라 다문화학생으로 분류되는 경우에는 문화에서 오는 차이점, 부모 국적에 대한 이해 등 세계시민교육쪽으로 연계되어야 합니다. 학부모 교육으로도 한국사회 자녀교육 관련 이해 확대를 위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으로 인한 복지 수요, 생활지도의 문제는 다문화 카테고리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과 아동 사이에 대화의 어려움을 느끼며, 난독증을 보이는 아동을 발견하였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부모들이 모여 있기에, 문화적 차이를 경험하며, 각 부모님의 나라과 형편과 문화를 깊이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역별로 중도입국 학생, 가정을 지원하는 센터가 있었으면 합니다. 다문화학생 학습 적응을 위한 이중언어 강사 배치 및 지역구 차원에서 생활적응 기회 제공 필요 현행 다문화 교육의 문제점은 사실 출신 국적에 따른 문제라기 보다 일부 교육소외로 인한 문제점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즉, 생활 및 교육 여건에 어려움이 없고(;부모의 해외 주재 파견, 학업으로 인한 유학 자녀 등) 체류 신분이 안정적인 경우에는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도 효과적으로 진행(적응)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부 사회적 편견을 지니게 되는 국가, 불안정한 체류신분, 경제적 결핍과 같은 문제가 동반되는 점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다문화 학생을 위한 적응도 향상을 위한 교육 보다는, 공동체 전반에 걸친 고정관념과 갈등 해소를 위한 홍보 활동, 인식을 바꾸기 위한 공동체 연수, 교육복지 정책과 적극 연계 등이 보다 중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거점센터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다문화 및 이중언어강사 활용 프로그램 실시 필요 언어교육이 선행되어야 제대로된 공교육이 가능합니다 불법체류자의 자녀인 경우에 복지혜택에 제한이 있어 학생이 처한 어려움을 학교에서 파악해도 지원적 시스템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미국등의 학교에서는 이민자, 유학생 등이 학교에서 정규교육과정에 들어가지 전에 먼저 예비학교에서 언어(영어)를 학습을 한 후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되면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하게 한다. 우리도 지자체를 중심으로 하여 예비학교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언어로 어느 정도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게 한 후에 일반 학급에 입급하게 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외 이주가정 학생으로 명칭 수정바랍니다 특수학생처럼 통합교육이 필요하며 한글 별도교육은 이중언어깅사나 방과후 지원으로 하면 됩니다. 기초적인 언어(한글) 소통이 어려운 학생은 지역기관에서 한글 익힌 후 입교 학교 내에서 교육하기엔 무리가 있어 밖에서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연계지원 필요 및 학부모 한글 교육 필요 한국어 습득이 되어야 한국에서의 생활과 교육이 이루어질수 있기때문에 한국어교육이 시급합니다. * 국가 차원의 정책과 함께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봄 - 미국 사회처럼 다인종 문화 차원의 교육 정책 수립 - 우리 사회에 만연한 백인 우월주의와 기타 인종에 대한 배타 문화 탈피 프로그램의 지속적 추진과 홍보 강화 * 교육과정 속의 다문화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 필요 - 다문화교육에 대한 교육과정의 내실화 - 다문화 교육 강사의 확충 및 체계적인 질 관리 프로그램 운영 - 교과 또는 창체 속에 다문화 교육과 어울림 교육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수립과 운영 다문화 다원화 사회에서 이주노동자 자녀에 대한 교육적 배려가 함께 살아가는데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함. 그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자녀교육이라고 생각하며, 우리나라 사회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이들을 위한 예비학교 설치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함. 언어 및 문화를 자연스럽게 녹여들 수 있도록 학교에 바로 입교시키기 전에 예비학교를 거쳐 교실로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함 학교와 병행하여 다문화학생 적응을 위한 기관이 필요함 의사소통이 되질 않아 수업이 되지 않음. 학부모와의 소통도 어려움 한국말과 한글을 전혀 모른 채로 한국 학교에 바로 입학을 하게 돼어 있어 학생들도 교사들도 힘든 상황입니다. 공교육 입학 전 한국어 프로그램이나 적응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문화 학생이 바로 학교에 오기 전에 의무적으로 기초적인 한국어와 한국학교의 기본 예절을 의무적으로 듣게 하거나, 언어가 어려운 학생의 경우 학교에 재학하면서 한국어교육을 의무적으로 듣도록 하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합니다. 아예 언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없이 학교로 무조건 들어와서 전혀 소통이 되지 않거나 재학 중에도 별다른 교육을 받지 않은 채 학교 교사에게 모두 떠맡기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아이가 한국어가 되지 않고 교사가 모든 다문화 아이들의 언어를 구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는 학교에서 답답하니 폭력을 행사하기도 하고 학부모가 교사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기도 합니다. 제가 겪은 옆 반의 실제 사례: 학생이 인도에서 공부할 때는 우수하였으나 한국에 오니 갑자기 수학 성적이 떨어지고 한국어를 못하는데 이게 전부 선생님의 잘못이고 영양선생님이 학교 급식에 독을 탔기 때문이니, 학교 급식에 독을 타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라 합니다. 또한 언어보충 프로그램을 추천했더니 우리 아이는 우수하여 한국어 대신 영어로 국제적인 안건에 대해 토론수업을 할테니 그런 것을 추천해달라. 한국어프로그램은 듣지 않겠다. 또한 프로그램을 듣기 위해 관련 기관에 '개인정보 동의서'를 넘겨야 하지만 동의하지 않겠다. 동의는 안하겠지만 우리 애가 그 프로그램을 듣게 해달라. 등... 제가 겪은 실제 사례: 몽골 학생이 반 아이를 때리는데 왜 때리는지 왜 화가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화가 나서 때리고 발길질하는데 맞아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충 눈치로 한국 학생에게 미안하다는 제스쳐를 취하도록 해서 진정시킬 수밖에 없는데, 그 학생도 저학년이라 서로 분이 안풀리고....그나마 글을 읽을 수 있는 경우에는 구글번역기로 느릿느릿 소통하는데 학생이 말은 되지만 글은 못읽으면 그마저도 어렵습니다.(구글 몽골어 번역기에는 문장을 '읽어주는' 기능이 없음)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학생이 교실에 있을 경우 수업의 난이도를 대폭 낮추어 어떤 과목이든 초보적인 수업만 하게 됩니다. (물론 다문화 학생을 신경쓰지 않고 한국학생만 생각하고 수업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할 경우 다문화학생이 계속 의미없이 교실에 앉아만 있게 되고 그 시간에 다른 아이들을 괴롭힙니다. 실제로 제가 가르치는 학생은 주로 무반주로 교실 뒤에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언어만 통해도 다른 문제들은 어떻게라도 하는데... 학부모가 아이의 언어 교육을 직접 시켜줄 수 있는 경우는 드물고, 교사가 언어보충프로그램을 '추천'해도 자존심 상해하며 비난하고 듣지 않으려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애초에 전화나 대화 자체도 별로 되지도 않습니다. 무조건 의무화시키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적어도 외국에 살다가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로 입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당연히 보충 프로그램을 듣는 것'으로 기본값을 설정한 뒤, 학부모의 요청에 따라 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사의 '추천'으로 학생이 다문화 보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애초에 부모님의 협조가 그만큼 되는 학생이라 이렇게 무방비로 학교에 방치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실제로는 다문화 학생 중에서도 일본이나 독일 등 (부모님 중 한 명은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경우가 많고 소득수준도 나쁘지 않으며 학생의 언어능력 및 생활습관 모두 안전적임) 학생들은 학교 생활에 문제가 없거나 우수한 경우도 많으며 오히려 다문화가정의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에 무료로 적극 참여하고 혜택을 누립니다.(인기가 많은 영어캠프, 스포츠캠프 등에서 다문화학생 우선 선발로 쉽게 뽑혀 수강 등) 그러나 진짜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의 경우 한국어프로그램을 아무리 추천해도 절대 듣지 않으며, 그나마 다문화 혜택으로 신청하고 싶어하는 과목은 주로 스포츠입니다. 스포츠를 지원하는 것도 물론 의미가 있지만 정작 중요한 언어는 개선이 안되고 추천해도 의미가 없죠. 수많은 다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실제로 아이들은 별로 참여하고 싶어하지 않으며 가장 필요한 학습관련 수업은 절대로!!듣지 않습니다. 교육보다도 재미 위주로 비누만들기나 스포츠나, 음식만들기 정도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가끔 신청하거나 사정사정해서 들어달라 부탁해도 신청만 하고 당일에 안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당연이 한국어보충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참여율이 0에 가까울 것입니다. 사실 이중언어선생님이 수업에 가끔 들어오셔서 일대일 지도를 도와주신다고 해도 실제로는 그냥 교사가 설명할 때 옆에 앉아계시거나 서계실 뿐, 말을 전부 통역해주시는 것도 아니며 1학년이 아닌 이상 한국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을 단순 통역해주신다 해도 학생이 온전히 공부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적어도 제가 본 보조 선생님들은 그냥 수업할 때 거의 그저 옆에 서 계셨습니다.) 당연히 없을 때보다 '그만해'라도 통역해주실 수 있는 보조강사가 계시는 게 낫지만 다문화아이들이 한 반에만 몰려 있는 것도 아니고 각 각 다른 반, 다른 학년에 있는데 이 아이의 일대일 지도를 위해 이중언어보조강사를 어러명 뽑아서 운영하는것도 예산에 한계가 있고 솔직히 효과도 크게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이중언어보조강사의 교육적자질에 대한 의심도 강하게 듭니다. 여러모로 그저 '그 자리에 존재해계실 뿐'...이 경우 선생님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교육에 도움이 되는 '교육적 자질'에 대해 검증은 어렵고 애초에 검증이 가능할 정도로 까다롭게 뽑기도 어려울 듯 싶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이 아이들이 언어보충프로그램에 꼭!!참여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학교 수업 외에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이 모여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의미합니다. 이걸 단순 '추천'이 아니라 의무에 가깝도록 들을 수 있어야 개선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학교에 예산을 많이 내려보내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라'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단순히 학교에 돈 많이 내려보내 프로그램 운영하라고 해봐야 학생들은 절대 참여하지 않으며 놀이성 수업(꼭 돈들여서 해야하나 의문이 드는 여러 수업들)을 운영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교사가 '언어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운영할 수도 없고요. ('다문화'인데 언어별로 강사를 고용해서 수업을 개설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비용 문제가 생기고요.) 운영해도 안옵니다. (놀이수업도 참여율이 정말 낮습니다.) 지역에서 운영하는 다문화센터 같은 곳에서 '언어프로그램'을 기본적으로 꼭 들을 수 있도록 제도 마련 부탁드립니다. 적어도 '전학올 때 언어프로그램을 기본적으로 듣도록 안내하고 연계'하는 시스템이 어렵다면 교사의 추천이 있다면 의무적으로 언어프로그램정도는 들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학생이 센터까지 가기 어렵다면 시간강사를 보내주세요.) 다문화 학생 관련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에 예산을 많이 보낸 뒤 선생님들이 사정에 맞게 알맞은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게 한다.'와 같은 방침이 아니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 이미 복지에서도 단순한 생각으로 '선생님이 모든 것을 알아서 잘 만들고 결정해서 하도록 학교에 돈을 주고 운영하게 하자'이런 취지인지, 예산은 계속 늘고 학교에서 처리해야 할 업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부모랑 의사소통 안됨. 외국인 학부모와 가정통신문, 학급 운영 등 외국어로 간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 다문화 학생 기초 학력을 위한 학교로 찾아오는 프로그램 필요. (교과 수업 중 따로 지도하는 방안도 필요함. ) 국적과 부모의 양육수준에 따라서 아이들의 학습능력 차이가 매우 큽니다. 1. 기초학력 : 방과후 학교 활동 선택하기 전에 기초학력과정에 이수가 먼저 이루어지도록 해야합니다. 2. 부모교육 과정 개설 : 자녀들이 3,4학년이 되면 엄마가 한국말을 못하고 자기는 잘하게 되면서 부모를 무시하고 통제가 안되는 과정을 겪게됩니다. 학부모 연수가 학년, 학기초에 이루어져야겠습니다. 3. 언어수업 : 어머니 나라의 언어 수업, 한국어수업이 병행해서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언어소통의 문제. 문화의 차이. 보호자와의 소통. 일선학교에 다문화학생의 국적이 다양하고 한국어 습득능력도 개인차가 많이 나있는 상태로 입학하기 때문에 학습수준 차이로 인해 학교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바로입급하여 적응하기에는 이중언어강사도 지원되지 않은 국적(파키스탄)경우에는 학교 교육활동을 수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예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국어를 습득한 후에 초등학교에 취학하는게 효과면에서나 학생의 학교적응면에서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일단 학교현장에 다문화학생이 입학요청을 하면 난감합니다. 실제 다문화학생이 왔는데 언어소통이 안되어 대학교수와 컨택해서 내용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알아보기까지 한나절을 소모했습니다. 교육청 차원에서 이에 따른 메뉴얼, 나라별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해주시고 -구나 지구별로 다문화학생 지원센터를 만들어 학생이 입국하여 일정기간 체계화된 한국어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집중적으로 한국어교육을 받도록 하여 학교에서 의사소통 및 교육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함. -학교별로 다문화반을 개설, 예를 들면 A학교는 몽골반, B학교는 우즈세키스탄반 등 으로 나누어 외국어 교사와 파트너가 될 한국어교사를 지원하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도 필수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학교에서 다문화학생의 교육을 온통 떠맡기는 부담스럽습니다. 지역사회 등 학교 밖 지원센터가 활성화되어 학교에서는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지원받고 다문화학생도 쉽게 지원받아 빠르게 적응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학교문화가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지역 다문화 센터에서 사전 교육으로 한글 교육 실시 2. 일정 수준 이상의 한글 말하기, 읽기, 쓰기 가능한 수료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학급에 배치 3. 방학중 다문화 센터에서 주기적 체험프로그램 운영 다문화학생의 경우 언어소통과 한국문화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전입초기 적응교육이 필요합니다.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에 취학할 때 우리 말을 몰라서 언어소통의 문제로 학교생활 및 학습이 매우 어려움. 이에 취학 전 우리 말을 교육받고 올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면 좋겠음 지역단위 다문화 학생 수용 위탁교육기관 운영 예)한국어사용이원활한경우소속교에다니지만 원활하지 못한 경우 지역 위탁교육기관(센터 등)에 위탁하여 한국어 사용이 원활해 지면 복귀 다문화 학생 국적이 다양한데 소통할 인력이 부족함 1. 지역 다문화 센터에서 사전 교육으로 한글 교육 실시 2.방학중다문화센터에서주기적체험프로그램운영 부모가 먼저 교육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자체 중심으로 입학전 사전 교육(언어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1.다문화 학생들과의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알림장 및 가정통신문을 통한 안내가 어려움=> 외국인 등록증 취득 전까지 아무 지원이 없는 시기에는 이중언어강사 지원등을 통해 조기 언어습득 및 기초학력신장할 수 있도록 도움 주기/ 한국어를 잘하는 다문화 학생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통번역등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거나 구글, 파고다와 같은 통번역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 및 지원인력이 필요함. 2. 외국인 등록증 취득 전까지 지원이 전혀 없어 언어소통 및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다문화 학생 및 교사들의 어려움이 큼 => 건강보험증 발급되기 전까지 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한 의료지원 필요 한국어교 육뿐만 아니라 정서 및 관계맺기 활동 등 사회성 함양을 위한 지도가 필요합니다. 저희 반은 몽골 학생이 두 명입니다. 일 주일에 네 번 수업 시간에 다문화 강사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방과 후에 한 시간씩 수업을 해 주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담임과 소통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몽골어 번역 음성앱이 있다면 실시간 어려운 문제 소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언어 번역 음성앱이 가장 시급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번역 음성앱은 학생들의 한국어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문화 교사 충당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면 지역을 묶어서라도 한국어 공부를 시키는 것이 제일 시급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재 있는 수업 중 다문화 교사 배치는 계속되기를 희망합니다. 다문화 학생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운영이 꼭 필요합니다. 1. 다문화언어강사를 더 많이 배치한다. 2. 다문화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기 전 비포어학교수업참여 프로그램을 의무화한다.(동단위 및 구단위) 지자체 중심의 언어 및 생활적응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함 입학(취학)전 일정 기간 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이 필요합니다. 다문화학생이라는 용어에는 외국 중도 입국학생을 포함하지 못하는 제약이 있습니다. 교육청 다문화학생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한쪽 부모의 국적이 한국인인 경우에만 프로그램 참여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중도 입국 학생의 경우, 가정에서 외국어를 쓰기 때문에 한국어 실력이 늘지 않아서 일반 수업에 참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저학년의 경우 협력강사의 지원을 받음에도 해당 지원이 외국학생에게만 가고, 고학년의 경우에도 튜터의 지원이 외국학생에게만 가서 일반 학생들에게 강사 지원의 도움이 적게 가고 있습니다. 외국인 학부모 또한 한국 학교와 교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본인의 의료와 관련된 질문, 분실된 휴대폰 찾는 문제 등의 해결을 담임교사에게 요구하기도 하며, 일반 학부모에 비해 잦고 많은 문의 및 외국어 소통으로 인해 담임교사로서는 실제적인 어려움을 느낍니다. 다문화 학생의 언어교육은 학교밖에서 이루어져야한다. 우리말, 우리글에 대한 라포없이, 또는 학습 없이 바로 학교로 들어오는 다문화학생은 학급의 운영에도 큰 부담이 되지만 학생들에게도 자존감과 자신감이 떨어지는 정서적인 문제까지 동반되고 있습니다. 예비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좀더 당당하고 자신있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이 꼭 필요합니다. 이중언어 강사 지원으로 다문화 학생의 적응력을 높여줘야 한다 -다문화 교육을 위한 교실내 협력강사 지원 -다문화가정의학부모교육을교육청차원의강의연수등이필요하다고생각됩니다. 해당 학생 나라의 이중언어 강사를 늘려서 다문화 학생들이 쉽게 한글을 배울 수 있게 해주십시오. 다문화 학생 증가에 따른 부모의 한글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학부모의 생각과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를 자신의 나라와 깉게 만들어 교육하라는 지속적 민원으로 학생지도에 어려움이 많음. 한국어를 잘 못하는 학생들이 한국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문화학생 적응학교를 만들어서 그들이 다문화적응학교에서 기초 한국어도 배우고 한국 문화도 익힌 다음에 일반 학교에 편입하면 좋겠습니다. 탈북민들이 하나원에서 적응 훈련을 받는것처럼 ~~ 1.다문화전담상담사나 사회복지사배치 또는 다문화학생에 대한 이해교육을 받은 전담교사 활용하여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의 전반적인 학교적응 돕기 2.지역연계기관의 적극 활용-다문화학생과 그 가족의 필요를 파악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학교부적응 예방 및 해결. 또한 학교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여러 부분을 지역기관 연계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교사의 학생지도의 어려움 덜기 다문화를 배려하는 과정에서 지금 학생들을 차별하는 문제는 없도록 했으면 합니다. 언어,문화 차이에 대해서 소통이 중요 소외, 가정돌봄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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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논길에 대해 보완할 점

안녕하세요. 저희는 청주외국어고등학교 베트남어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베트남 퀴논길에 가기 전 사전 조사를 통해 사람들도 베트남의 퀴논 시와 용산구의 우호 교류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퀴논길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며 독일 마을이나 차이나 타운 등 다른 테마파크와 다르게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거리임에도 많은 사람의 관심을 가지지 못했다는 점이 안타까웠습니다. 실제로 퀴논길에 방문하기 전 퀴논길에 대해 검색해 보았을 때 퀴논길을 방문한 사람이 작성한 글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대다수가 여기가 왜 베트남 퀴논길인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많았으며 베트남 테마 거리인지 그냥 하나의 상권인지 분간이 안 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직접 현장 체험학습으로 방문한 결과 실제로 "마치 베트남에 온 듯 자연스레 베트남의 문화를 익힐 수 있는 거리"라는 소개 글과 다르게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방문한다면 베트남 테마 거리인지 알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몇 가지 보완할 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사라진 논라를 다시 설치하는 것입니다. 퀴논길에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를 본뜬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 가보니 철거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풍등만 달린 상태이기 때문에 과연 사람들이 이 모습만 보고 베트남 테마 거리인지 알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찾기 어렵고 낙서로 인해 보이지 않는 벽화를 개선하는 것입니다. 퀴논길 방문자가 작성한 블로그에는 골목이 좁아 베트남 벽화가 그려진 곳을 쉽게 지나칠 수 있고 너무 안쪽에 자리 잡고 있어 사람들이 베트남 벽화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퀴논길에서 벽화를 찾아본 결과 찾기 어려웠고 찾은 벽화마저도 그림과 낙서로 뒤덮여 있어서 제대로 된 벽화를 찾아보기가 힘들었습니다. 퀴논길은 전국 최초 베트남 테마 거리이며 한-베 우호의 상징인 다문화 공간입니다. 이에 퀴논길을 사람들에게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고 정말 베트남 현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테마 거리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 거리가 큰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용산구청의 지원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퀴논길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여 한국과 베트남 간의 더욱 강한 문화 교류의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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