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지청은 지청 승격(‘15.7.) 후 최근 3년간 전북지역 대내외 환경 및 수요 분석을 통해, 전북 14개 시·군을 총괄하는 지역민 안전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기상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방재 기상서비스·해양위험기상서비스·농업인 기상정보서비스·대설 영향예보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자 맞춤형 기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민이 원하는 기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 설문조사 및 토론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 방재기상서비스: 전북 14개 시·군 읍면동 방재담당 공무원 대상 위험기상(호우·강풍·대설·태풍·폭염 등) 발생 예측정보 제공(SNS, 수시)

* 해양위험기상서비스: 전북 서해안 해양위험기상(풍랑·안개·너울·태풍 등) 발생 가능성 정보 및 해구별 해양기상 예측정보 제공(‘전북 바다 날씨 알리미’ 밴드, 수시)

* 농업인기상정보 시범서비스: 김제시·정읍시·완주군 농업인 대상 영농현장 맞춤형 기상예측(강수·일조) 및 기후분석 정보 제공(SMS, 전화상담)

* 대설 영향예보 시범서비스: 대설이 예상될 때 대설로 인한 피해 위험 정도를 4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로 생산하여 정보를 제공(SMS·이메일, 방재관계기관 및 도로공사 담당자)

전북지역 수요자 맞춤형 기상정보서비스의 활용 증진 방안 마련과 전주기상지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면 하는 기상정책 수립을 위해 본 설문조사에 자유롭게 응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기상현상 중심의 기상정보 제공에서 사회·경제적 영향을 고려한 영향예보로 전환(202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대설에 의한 기상재해 피해경감에 기여하고자 전북 서해안지역(정읍시, 고창군,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 대설 영향예보와 고속도로 노면결빙 영향예보서비스를 추진 중입니다.

본 설문조사는 전북지역 맞춤형 영향예보서비스 방향을 정립하고, 실효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 추진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오니, 응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대설 영향예보서비스란? 대설이 예상될 때 기상예보와 함께 대설로 인한 피해 위험정도를 4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로 생산하고, 농업·도로교통·시설물·관광 등에 대한 영향예보와 위험수준 단계별 대응방안 정보를 방재유관기관 및 수요자에게 제공

※ 고속도로 노면결빙 영향예보서비스란? 고속도로 노면온도와 기상실황, 수치모델의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기상상태에 의한 도로 노면결빙예측 영향예보기술을 개발하고, 위험수준기상정보를 4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로 생산하여 방재유관기관 및 수요자에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