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우리말쓰기에 동참해주세요
혹시, '누리집'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벌써 15년쯤부터 '홈페이지' 대신 '누리집'이라는 우리말로 바꿔쓰기 시작했습니다.
홈페이지가 훨씬 더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인데,
왜 굳이 어색하게 '누리집'으로 바꿔써야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거버넌스, 아카이브, 모빌리티, 퍼실리레이터,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라이브커머스 등등
이제는 그냥 들어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외국어가 우리의 모든 매체들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문체부, 국립국어원, 한국문화연대 등 쉬운 우리말쓰기에 동참하고 있지만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에서 알기쉬운 우리말쓰기에 동참해야 할 듯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함께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