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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된 생각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2년 09월 21일 시작되어 총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이 생각은 "수박 과돌리기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 수렴(설문)"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수박을 수확하기 전에 수박 색깔을 내기 위해서 바닥쪽에 있던
수박을 햇빛쪽으로 돌려서 황색의 수박 바닥면을 녹색으로 만드는 과돌기기 작업을 합니다.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박 과돌리기로 인해
농촌에 노동부하와 경영비를 가중시키는 현실을 개선코자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질문) 당신은 다음 수박 중 어느 수박을 사서 드시겠습니까?
보기1) 수박 과돌리기를 하여 황색이 없는 녹색의 색깔로된 수박만 사먹겠다.(46.2%)
보기2) 수박 과돌리기를 하지 않아 수박 한쪽이 황색이 있어도 수박을 사먹겠다.(53.8%)

설문결과 과돌리기 하지 않아도 사먹겠다는 의견이 많긴 했지만
과돌리기를 하여 보기에 좋은 수박을 사먹겠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이 결과가 의미하는 것은 소비자에 대한 홍보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의식개선이 되고,
그로 인해 농가의 수박농사시 노동부담을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의 결과를 토대로 홍보대책 수립등 정책 자료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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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과돌리기 하지 않은 수박의 시장 유통 건의

<수박 과돌리기(번과) 현황 및 문제점>
‘19년 수박 전국 재배면적은 11,814ha, 생산량 475,815, 농가수 14,519 호임
모든 수박은 과피의 색을 동일하게 내기 위하여, 출하 10일전 수박 밑부분을 햇빛이 노출되는 상단부로 돌려 주는 과돌리기를 실시함
  ⇒ 과돌리기 하지 않은 수박은 경매시장에서 유통 할 수 없음
과돌리기는 고령의 농촌현장에서 농업인의 노동 부담과 생산비 과중
  - 과돌리기 비용(1,000m2): 30,302
  - 전국 환산비용: 30,302/1,000m2×10×11,814ha = 35.8억원 정도
 
<제안 내용>
과돌리기(번과) 하지 않은 수박의 품질의 차이가 없음
    - 과돌리기 작업에 따른 과실 특성

처리내용 1기작 2기작
과중(kg) 당도(°Bx) 과중(kg) 당도(°Bx)
무처리(무번과, 받침대제거) 8.5a 12.5a 3.7a 10.3a
현재(번과, 받침대) 8.1a 11.2a 3.6a 10.3a
개선안(무번과, 받침대) 7.9a 11.5a 3.7a 10.0a
   -  수박 과돌리기 하지 않은 수박의 상·하단면의 당도: 10.1°Bx로 동일 
 
과돌리기(번과) 하지 않은 수박의 경매시장 유통 건의
 - 경매시장 수박 유통 개선: (기존) 과돌리기(개선) 과돌리지 않은 수박
 ※ 수박받침대는 놓고, 과돌리기만 생략한 것임

<기대효과>
수박 과돌리기 생략에 따른 경제적 효과: 35.8억원의 농업생산비 절감
○ 고령 농업인의 농부병 발생 감소 및 노동력 절감

총1명 참여
시설재배지 박과류 작물(수박, 멜론, 호박 등) 바이러스 발생 경감을 위한 대책

최근 들어 시설재배지에서 박과류 작물(수박, 멜론, 호박 등)에 각종 바이러스들이 발생되어,
농가에서는 전체 작물들어 다 뽑아 버리거나, 수확시에 품질이 떨어져 출하를 하지 못하고
폐기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로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는 CGMMV(Cucumber green mottle mosaic virus,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MNSV(Melon necrotic sopt virus, 멜론괴저반점바이러스), CABYV(Cucubit aphid borne yellow virus) 등 다양한 바이러스들이 단독으로 발생하거나, 또는 중복으로 작물에 발생되어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들 바이러스는 농약이 없기 때문에 농업인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병들은, 종자, 곤충(진딧물, 총채벌레), 토양, 농작업 뿐아니라 육묘할때 접붙이는 과정에서
상처를 통해 전염이 되는 등 다양하게 전염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심각한 것은 종자 자체가 감염된 것과, 육묘단계에서 발생이 되면,
나중에 작물을 심었을 때 전체가 감염될 수 있는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리하여,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1. 종자업체가 종자 출하전 바이러스 유무에 대한 검사를 회사 자체에서 기존에 해 왔던 것을
   공인된 외부 기관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하여 보증할 것과

2. 육묘장에서 출하하는 묘 또한 인증기관에서 바이러스 검사 실시 후 보증된 것만
   농민들에게 출하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 체계가 확립이 된다면, 원천적으로 바이러스가 발생될 수 있는 첫단추에서 방제체계가 갖추어지기 때문에
추후, 시설재배지에서 곤충이나, 농작업을 통해 바이러스가 옮겨지는 것을 최소화 할 수 가 있습니다.

또한 농업인들이 원하는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힘든 영농현장에 소득이 보장될 수 있는
하나의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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