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 마약류 국민 위험인식 제고 및 소통방안 의견수렴
안녕하십니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일상과 밀접한 식품, 의약품 등에 대해 학계, 업계, 소비자·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그 의견을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을 운영(‘18~ )하고 있습니다.
제33회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의 주제는 <마약류 국민 위험인식 제고 및 소통방안>으로 11월 2일(수)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한국PR학회 유튜브에서 동시 생중계됩니다.
여기서 잠깐!
'마약류’란?
마약류란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를 말하는데요, 우리나라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소지·운반·사용·수출입 등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습니다.
‘의료용 마약류’는 위험하지 않나요?
의료용 마약류로 사용되는 식욕억제제, 마취제, 수면제, 진정제 등은 안전성과 의학적 유용성이 인정되어
의약품으로 쓰이긴 하지만, 이를 오남용할 경우 신체적 또는 정신적 의존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의사의 처방 없이 임의로 약물을 복용하거나 중단하면 금단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주제가 선정된 이유는?
최근 10대들 사이에서 초강력 진통제인 펜타닐 패치, 식욕억제제인 디에타민 등의 마약류 오남용이 증가
하고, 학부모들 조차 경각심 부족으로 인해 입시생 자녀에게 ‘공부 잘 하는 약’이라며 마약성 ADHD(과잉
행동장애)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를 주는 등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 판매 및 오남용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국민 경각심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예방교육과 소통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청년층 이하 마약류사범 발생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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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 이하(명): (‘19) 239 → (’20) 313 → (‘21) 450 (44% 증가)
▶ 20~29세 이하(명): (‘19) 3,521 → (’20) 4,493 → (‘21) 5,077 (13%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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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을 통해 소통전문가들과 함께 국민들에게 마약류 위험성에 대해 효과적으로 알리고, 불법 마약류의 사용과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대국민 소통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온라인 사전토론을 진행하오니, 마약류 근절·오남용 예방을 위한 의견이나 질문, 또는 젊은층 등을 위한 맞춤형 예방교육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치료 및 지원 확대 등에 대해 국가나 학교 등에 바라는 점 등을 자유롭게 댓글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의견 및 질문에 대한 답변은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식약처 및 한국PR학회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생각함에 의견을 남겨주신 분 중 20분께 모바일 상품권(1만원권)을 드리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1월 넷째주 당첨자 발표 예정)
(참여기간) 2022. 10. 21(금) ~ 10. 27(목)
(참여방법) 마약류 국민 위험인식 제고 및 소통방안에 대한 의견이나 질문을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