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폐기물로 재생산 된 제품에 인증마크를 붙여주세요
■ 배경
연간 44,000톤에 이르는 폐어구가 바다에 유실, 침적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이에 따른 해양생태계 피해 및 어획량 손실 등 3,800억원의 추정 피해금액이 발생됩니다. 이에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에서는 여러 가지 캠페인을 통해 해양쓰레기의 문제점을 알리고 국민참여도를 높이는 안건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해양쓰레기 수거, 인천 ‘반려해변’을 입양해주세요!! – 네이버뉴스 2022.10.25.
○제주시, 예술작품이 된 해양쓰레기 – 네이버뉴스 2022.10.20
○포항 민·관·기업,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힘 합쳐... – 경북도민일보 2022.10.25.
■ 문제점
○ 해양쓰레기 처리문제 관련 좋은 안건과 아이디어가 많지만, 해양관련 이해관계자·해양관광도시 입주민 등 관심이 특정 소수에 국한되어 있어 국민참여율이 낮습니다.
○ 해양쓰레기는 다음 세대에도 이어가야할 범국민적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공동체의식이 점점 옅어져 세대별 공감대 형성에 제약이 있습니다.
■ 개선방안
○ 해양쓰레기 처리에 직접 참여를 하지 않아도 해양환경 정화활동에 소속감 심어줄 수 있는 캠페인이 필요합니다. 서울·경기를 비롯한 수도권, 광역시·내륙지방에서도 관심있는 생활속 친근한 소재로 참여를 유도 해보면 어떨까요?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 삼성전자, 폐어망 재활용해 스마트폰 만든다...갤럭시 S22부터 적용 – 네이버뉴스 2022.02.15
○ 세계적 명품 브랜드가 선택한 폐어구(중략) 아디다스는 현재 신발제작을 위해 재생나일론 소재의 섬유 사용. - 뉴스워커 2022.10.06.
○ 폐어구, 자원으로 재탄생(중략), 구찌(Gucci) 나일론 소재의 폐어구를 활용한 가방을 선보이다. - 현대해양 2022.07.08.
삼성전자, 아디다스, 구찌 등 해양폐기물로 재생산 된 제품에 인증마크를 붙여 국민관심도와 참여율을 높여보는건 어떨까요?
■ 기대효과
○ 인증마크를 붙인 상품을 구입하는 것만으로 해양 정화활동에 일원한다는 범국민적 공동체 의식 향상
○ 친환경 활동에 기여한 사회적 기업 홍보 및 참여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 브랜드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