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 연계를 위한 산림치유 연구,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가 유일의 산림을 연구하는 기관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는 치유, 휴양 등 일상 속 체감이 가능한 산림휴먼서비스영역 확대 및 산림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COVID-19, MERS 등 인수공통감염병 발생 이후, 국민들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 심리적 부담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인간의 관점에서 자연환경은 신체의 균형과 조화를 회복하고 안도감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국토의 산림면적은 62.6%로 OECD 국가 중 상위에 위치하며, 국토를 대표하는 자연환경입니다.
이러한 산림자원을 영국,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등 다양한 선진국에서 치유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지난해, 산림치유를 통한 건강증진 및 예방활동과 국가의 건강예방 지원정책을 연계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현재 이 협약에 따라 전국 15개의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분들께 국·공립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시 포인트를 적립하는 제도를 시범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림치유연구결과를 통한 의료보험연계 등 보건분야와의 활성화를 위해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 신규 연구사업 및 정책, 제도 구축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많은분들의 목소리를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는 산림기반 보건·의료연계 정책 및 제도 개발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