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을 위한 정책, 프로그램 등 여러분의 의견을 받습니다!
신중년이란 단어를 알고 계신가요?
신중년은 최근의 베이비부머 대거 은퇴와 맞물려 대두된 개념으로
50세에서 64세의 중년층을 말합니다.
신중년 세대는 기존의 중년의 세대와 다릅니다.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중년층입니다.
하지만 신중년의 마음은 청춘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서서히 생기기
시작합니다. 실생활에서 그 벽은 더욱 높게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하는 말이 생소할 때, 자꾸 새로운 개념들이 생겨날 때,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한정적이 될 때, 키오스크 주문이 어려워질 때,
나도 이제 나이가 든건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때는 내가 “요즘 애들은 참 이상해”의 대상이었지만,
지금은“요즘 애들은 이상해” 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나옵니다.
은퇴를 하고 난 후의 삶은 더욱 막막하기만 합니다.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아무도 방법을 알려주지 않았던 것처럼,
막상 은퇴를 하고 나면 무엇을 할지 막막합니다.
하루하루가 의미없는 시간이 될까 걱정이 됩니다.
어떠신가요? 신중년 세대는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지금 은퇴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 제 2,3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인생은 한참 남았으니까요.
하지만 신중년의 빠른 증가와 높은 신중년층에 대비할 수 있는 인프라와
맞춤 프로그램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어떤 프로그램과 정책이 준비되어야 할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프로그램, 정책 무엇이든 좋습니다. 취미·여가·생계·재취업·사회재참여
어떤것이든 좋습니다.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