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은 불법·유해한 수산물의 시장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꽃게·흰다리새우·뱀장어 등 38개 수산물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산물 안전성조사는 생산단계, 저장단계 및 출하되어 거래되기 이전 단계의 중금속, 잔류 동물용의약품 등 유해물질 검사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동·사용하는 어장·용수·자재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합니다. 
2023년 상반기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에 대비하여 연근해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검사품목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앞으로 질 좋고 안전한 수산물의 생산·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아래 네가지 품종 중 안전성조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 품종에 투표를 받은 결과, 
 
1. 어류(밴댕이, 전어 등)
2. 패류(동죽, 맛조개, 키조개 등)
3. 연체류(꼴뚜기, 갑오징어 등)
4. 갑각류(고둥 등)
5. 기타(다른 의견)
 
어류 40%, 패류36% 연체류 16% 갑각류 6% 순 이었습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은 이와 같은 결과를 반영하여 안전성 조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