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가유산체제 도입에 따른 학과 발전 방안 관련 설문조사
문화재청에서는 최근 정책환경 변화와 국제 기준 등을 반영하여 '국가유산기본법'을 제정하고 '문화재 명칭 및 분류체계'가 새롭게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 및 발전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에서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유산(遺産)’으로서의 정책 패러다임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국가유산 체제가 도입됨으로서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 분류체계 재정립
- 국제기준과 부합하게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분류하고, 통칭 ‘국가유산’ 용어 채택
ㅇ 보호범위 확장
- 관리사각지대에 있는 비지정문화재 보호 기반 강화(향토유산 근거 마련 등)
ㅇ 규제 중심에서 활용·진흥정책으로 전환
- 국가유산복지, 교육·홍보, 산업육성 등 지역·공동체에 기여하는 국가유산체제로 전환
이에 우리 대학에서는 국가유산 체제 도입에 따른 학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