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복기념관 활성화 방안
우리 이승복기념관은 무장공비의 만행에 희생된 이승복 소년의 유적을 단지화하여 청소년 평화 · 통일 교육의 장으로 삼고 후손들에게 분단민족사를 입증하는 역사적 유물로 남기고자 설립한 국가 현충시설입니다.
이승복기념관은 1968년 이승복 일가가 참변을 당한 후 1975년 이승복반공관을 대관령에 세웠으며 1982년 이승복기념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현재는 종합기념관으로써 이승복군의 생애와 당시 사진자료, 유물 등을 전시중이며 "이승복일대기" 영화를 상영하는 본관 전시실 및 강원교육홍보관, 자연학습관, 이승복군이 다니던 계방분교장을 활용한 교육전시관, 민속자료관, 야생화단지, 군용장비 야외전시물 등 다양한 전시실(물)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강원교육홍보관 및 자연학습관, 민속자료관, 교육전시관, 야생화단지 등은 초・중・고 체험학습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학여행 및 현장학습 코스로 적극 추천합니다.
우리나라는 6.25사변을 겪은 후에도 남북이 하나 되지 못함으로써 이승복군과 같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우리 기념관은 민족의 갈등과 대립이 얼마나 커다란 불행을 초래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의 장’으로서 학생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안보교육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우리 이승복기념관이 다녀오고 싶은 곳, 기억될 수 있는 기념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