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 기후리더 파트너십(FCLP*) * Forest & Climate Leaders’ Partnership 

2030년까지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 방지를 위한 국제어젠다 달성을 위해 UNFCCC COP27 행사를 계기로 발족한 산림분야 장관급 협의체에 한국은 2022년 11월에 가입하였습니다.
 
ㅇ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개발하고 국제회의(UNFCCC COP28, UN총회 등)를 계기로 정상급 또는 장관급 회의 개최할 예정입니다. 
- FCLP 사무국은 회원국과 협의를 통해 아래의 6개의 활동 분야*를 설정하고, 회원국에게 1개 이상의 분야에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습니다.

* ① 지속가능한 토지이용 경제 및 공급망에 관한 국제협력 ② 이행 지원을 위한 재원 동원 ③ 민간금융 체계 전환 ④ 토착민 및 지역사회 이니셔티브 지원 ⑤ 산림 탄소시장 강화 및 확장⑥ 온전한 산림의 보존을 위한 국제협력 및 인센티브 구축
 
- 미국은 산림손실 방지를 통한 CO2 배출 감축과 FCLP를 통한 산림국가의 야심찬 기후행동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강조하였습니다. 
⇨ FCLP 참여국(미국, 프랑스 등)은 재원 동원 계획의 일환으로 국가패키지 제시하고 한국에게 강력한 참여요청을 해왔습니다.

우리나라는 FCLP 참여를 통해 산림복원 성공국으로서 선진국과 개도국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산림복원, 보존 및 경영사례를 개도국과 공유하여 글로벌 산림목표에 기여 하기 위해서는 FCLP(산림및기후리더 파트너십_산림분야 국제협의체)에서 어떠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되는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쭤보고자 합니다.

아래의 보기 중 여러분께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최우선사업 1가지를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산림청은 산림복원 성공경험 및 우수 산림정책을 바탕으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으로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 제15차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 : ’22.5.2∼5.6, 서울, 약 160여개국 15천여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