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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된 생각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3년 08월 17일 시작되어 총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이 생각은 "해양쓰레기 절감에 동참해주세요"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무궁화27호에서는 해양쓰레기 절감을 위한 국민생각함 안건을 제출하여
국민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을 모았습니다.

그 결과 '해양쓰레기 절감을 위한 어업인 동참 캠페인'에 98.9% 찬성, 1.1% 기타 의견을 주셨습니다.

국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수를 통하여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 강력한 대처방안의 필요성을 절감할 수 있었으며
투표의 결과대로 무궁화27호의 해상 활동 중 어업인들을 만나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서명을 받아 
어업인들 스스로가 해양오염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일시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어업인께서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 실감하였으며, 앞으로 생활쓰레기나 조업 과정 중 발생하는 폐어구 쓰레기를 잘 수거하여 처리하겠다는 의견을 많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하여 해양쓰레기를 줄여 더나은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의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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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어기, 금지체장 준수를 위한 캐치프라이즈를 선정해 주세요

금어기 금지체장 준수를 위한 캐치프라이즈를 선정해 주세요
 
국민여러분들 께서는 금어기, 금지체장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금어기와 금지체장은 수산자원의 번식과 보호를 위해 각 어종별로 포획채취하여서는 안되는 기간과 크기·무게를 뜻합니다.
이러한 금어기·금지체장은 우리 어업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어업인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비어업인과 낚시인은 80만원의 과태로가 부과 됩니다.
* 수산자원관리법 제14,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제6조 별표 1, 별표
 
그렇다면 왜 금어기, 금지체장을 지켜야 할까요?
 
첫 번째로 바다의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어업은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지만, 과잉 어획이나 환경 파괴로 인해 그 가치를 잃을 수 있습니다. 금어기·금지체장은 이러한 자원의 고갈을 막고 바다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두 번째로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금어기·금지체장은 산란기와 어린물고기를 보호하여 어종의 회복을 돕고, 어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입니다. 우리가 금어기·금지체장을 준수하며 수산자원에 대해 적절한 보호 및 관리조치를 취한다면 우리는 더 오랜기간 동안 어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금어기와 금지체장을 지키며 지속가능한 어업을 추구한다면 우리의 자녀와 손자들에게도 아름다운 바다와 풍요로운 자원을 물려줄 수 있습니다.
 
금어기·금지체장을 준수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이익을 위한 선택입니다. 바다의 자원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을 유지함으로써 우리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함께 노력하여 더 나은 바다와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무궁화25호에서는 이러한 금어기·금지체장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국민여러분의 의견에 따라 캐치프라이즈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홍보캠페인에 사용될 캐치프라이즈를 투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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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51명 참여
해양쓰레기 절감에 동참해주세요

해양은 국민의 주요 단백질원인 수산물과 광물자원을 제공하고, 조력, 파력 등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원, 지구 표면적의 70%를 차지하는 면적을 지닌 광대한 공간자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처럼 해양은 특히 반도국가인 우리나라에 있어서 그 중요성을 이루 말할 수 없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소중한 우리의 자원입니다.

이렇듯 소중한 우리의 바다에 다양한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습니다. 육지로부터 흘러들어간 쓰레기도 상당하지만, 어선에서 버려지는 폐어구 쓰레기 또한 엄청난 양입니다. 수협중앙회의 22년도 어선사고 통계에 따르면 작년 756건의 어선사고 가운데 26.3%가 버려진 어망에 추진기가 감겨 발생한 사고였고,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해양쓰레기가 모여 생긴 태평양 거대 쓰레기섬의 46%는 그물과 낚시줄 이라고 합니다.

페어구 쓰레기뿐만아니라 어선에서 버려지는 생활쓰레기 또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선 기인 해양쓰레기(PET병, 캔류) 발생실태 조사 및 관리방안 연구에 따르면 제주도의 연안어선 1,621척과 근해어선 352척, 총 1,973척의 어선이 연간 선적하는 페트병의 수량은 약 368만병이고, 투기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양은 184만병으로 분석된 바 있다고 합니다.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무궁화27호에서는 이와 같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어업으로부터 유발되는 쓰레기를 감소시킬 방안을 고민해보았습니다.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민들을 만나 해양쓰레기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 팜플렛을 배부하고,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것에 동참해줄 것을 서명하는 동의서를 받고자 합니다.
이와 같은 캠페인을 통해 어민들 스스로가 경각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어업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의식이 고취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당 캠페인에 대해 찬성이나 반대 혹은 참신하고 신선한 국민여러분의 의견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총0명 참여
해양쓰레기 절감에 동참해주세요

해양은 국민의 주요 단백질원인 수산물과 광물자원을 제공하고, 조력, 파력 등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원, 지구 표면적의 70%를 차지하는 면적을 지닌 광대한 공간자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처럼 해양은 특히 반도국가인 우리나라에 있어서 그 중요성을 이루 말할 수 없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소중한 우리의 자원입니다.

이렇듯 소중한 우리의 바다에 다양한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습니다. 육지로부터 흘러들어간 쓰레기도 상당하지만, 어선에서 버려지는 폐어구 쓰레기 또한 엄청난 양입니다. 수협중앙회의 22년도 어선사고 통계에 따르면 작년 756건의 어선사고 가운데 26.3%가 버려진 어망에 추진기가 감겨 발생한 사고였고,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해양쓰레기가 모여 생긴 태평양 거대 쓰레기섬의 46%는 그물과 낚시줄 이라고 합니다.

페어구 쓰레기뿐만아니라 어선에서 버려지는 생활쓰레기 또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선 기인 해양쓰레기(PET병, 캔류) 발생실태 조사 및 관리방안 연구에 따르면 제주도의 연안어선 1,621척과 근해어선 352척, 총 1,973척의 어선이 연간 선적하는 페트병의 수량은 약 368만병이고, 투기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양은 184만병으로 분석된 바 있다고 합니다.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무궁화27호에서는 이와 같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어업으로부터 유발되는 쓰레기를 감소시킬 방안을 고민해보았습니다.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민들을 만나 해양쓰레기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 팜플렛을 배부하고,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것에 동참해줄 것을 서명하는 동의서를 받고자 합니다.
이와 같은 캠페인을 통해 어민들 스스로가 경각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어업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의식이 고취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당 캠페인에 대해 찬성이나 반대 혹은 참신하고 신선한 국민여러분의 의견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총87명 참여
어구실명제에 대해 알고계시나요?

어구실명제란, 쉽게 말해 바다에 부설한 어구마다 어구의 주인을 알 수 있도록 표기하는 제도로서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입니다.
 

어구 실명제 : 어업의 허가 및 신고 등에 관한 규칙 제13조 어업허가의 제한 및 조건 별표 8 근해자망, 근해안강망, 근해통발, 연안개량안강망, 연안통발, 연안자망 어구를 바다에 부설한 때에는 해당 어구마다 어구의 위치를 표시한 부표 또는 깃대를 설치하고 그 부표(부자) 또는 깃대에는 각각 가로 30cm 이상, 세로 20cm 이상 크기의 표지에 허가 어선의 명칭과 어선번호, 사용 어구의 일련번호를 알아보기 쉽게 표기하여 붙여야 하는 제도

 
어구실명제는 어구의 사용량을 제한하여 어업인들간 어업분쟁을 방지하고 수산자원의 남획을 방지하며, 나아가 해상 방치된 폐어구로 인한 해양환경 파괴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큽니다.
 
그러나 어업현장에서는 아직도 해당 제도를 알지 못하는 어민들이 많습니다. 어구실명제를 미이행하여 단속되는 어민들의 대다수가 어구실명제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어구실명제를 알고 있는 어민들 또한 어구실명제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다보니 규격을 지키지 않고 간략히 기재하거나, 매직등으로 기재를 한 탓에 해수나 햇볕 등으로 인해 훼손되어 글자의 일부만이 남아 있는등 어구실명제의 이행률이 미미한 상황입니다.
 
어구실명제는 2006년부터 시행되어온 제도로 시행된 이래 현재까지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어민들의 대다수가 어구실명제에 대해 모르는 채로 단속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이 고령의 영세어민인 탓에 단속에 선행되는 정책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남해어업관리단 무궁화27호에서는 어구실명제 미이행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들을 방지하기 위해, 어민들이 적극적으로 어구실명제를 이행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았습니다.
 
우선 어구실명제에 대한 인식도 개선과 표준규격을 알리기 위해서 어업현장 에서 어업지도선의 지도단속 활동중 대상 어선들에게 법령에 따라 올바르게 기재된 어구실명제 예시 표지 및 홍보물을 배포하고 어업인들에게 제도의 필요성 및 기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현장에서 어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어구실명제 제작이 어려운 어민들에 한하여 어구 실명제 표지 제작을 도와드리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어구실명제의 정착 및 자발적인 이행을 위해 국민여러분의 생각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지도활동 방향에 적용하고자 합니다.
 

국민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총0명 참여
어구실명제에 대해 알고계시나요?

어구실명제란, 쉽게 말해 바다에 부설한 어구마다 어구의 주인을 알 수 있도록 표기하는 제도로서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입니다.
 

어구 실명제 : 어업의 허가 및 신고 등에 관한 규칙 제13조 어업허가의 제한 및 조건 별표 8 근해자망, 근해안강망, 근해통발, 연안개량안강망, 연안통발, 연안자망 어구를 바다에 부설한 때에는 해당 어구마다 어구의 위치를 표시한 부표 또는 깃대를 설치하고 그 부표(부자) 또는 깃대에는 각각 가로 30cm 이상, 세로 20cm 이상 크기의 표지에 허가 어선의 명칭과 어선번호, 사용 어구의 일련번호를 알아보기 쉽게 표기하여 붙여야 하는 제도

 
어구실명제는 어구의 사용량을 제한하여 어업인들간 어업분쟁을 방지하고 수산자원의 남획을 방지하며, 나아가 해상 방치된 폐어구로 인한 해양환경 파괴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큽니다.
 
그러나 어업현장에서는 아직도 해당 제도를 알지 못하는 어민들이 많습니다. 어구실명제를 미이행하여 단속되는 어민들의 대다수가 어구실명제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어구실명제를 알고 있는 어민들 또한 어구실명제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다보니 규격을 지키지 않고 간략히 기재하거나, 매직등으로 기재를 한 탓에 해수나 햇볕 등으로 인해 훼손되어 글자의 일부만이 남아 있는등 어구실명제의 이행률이 미미한 상황입니다.
 
어구실명제는 2006년부터 시행되어온 제도로 시행된 이래 현재까지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어민들의 대다수가 어구실명제에 대해 모르는 채로 단속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이 고령의 영세어민인 탓에 단속에 선행되는 정책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남해어업관리단 무궁화27호에서는 어구실명제 미이행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들을 방지하기 위해, 어민들이 적극적으로 어구실명제를 이행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았습니다.
 
우선 어구실명제에 대한 인식도 개선과 표준규격을 알리기 위해서 어업현장 에서 어업지도선의 지도단속 활동중 대상 어선들에게 법령에 따라 올바르게 기재된 어구실명제 예시 표지 및 홍보물을 배포하고 어업인들에게 제도의 필요성 및 기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현장에서 어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어구실명제 제작이 어려운 어민들에 한하여 어구 실명제 표지 제작을 도와드리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어구실명제의 정착 및 자발적인 이행을 위해 국민여러분의 생각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지도활동 방향에 적용하고자 합니다.
 

국민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총171명 참여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위한 수산시장, 횟집 수족관에 QR코드 부착

수산시장, 횟집 수족관에 QR코드 부착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이 연간 69kg로 세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수산물을 많이 소비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최근 일본 오염수 방출 이슈가 일어난 이후 실시한 수산물안전소비자인식조사에서 일본의 오염수 방류결정에 소비자의 63.2%가 수산물 소비량을 줄였고, 91.2%가 앞으로 수산물 소비를 줄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처럼 수산물은 국내 환경 뿐만 아니라 국외환경에도 많은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쉽게 부패할 수 있다는 특성상 소비자들은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미 수산물의 이력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수산물 이력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대형 수산물 거래업체나, 대형마트의 경우 비교적 제도의 시행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만 지역별 수산시장이나 횟집의 경우에는 수산물 이력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수산물의 판매처별 원산지 표시 신뢰도조사에서 (7점 만점) 대형마트(5.49), 온라인 쇼핑몰(4.46), 전통시장과 수산시장(3.91)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더군다나 수산시장과 횟집등에서 소비되는 품목은 주로 활어상태의 횟감이 많습니다. 가공되지 않는 날 것으로 섭취하는 회의 특성상 그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더욱더 크지만 해당 품목의 주구매처인 전통시장과 횟집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낮은 것입니다.
 
전통시장과 수산시장, 횟집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제고하여 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수산물 이력제를 확대 시행하여 수산시장과 횟집의 수족관 QR코드를 부착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횟감용 생선 및 활어 상태의 수산물이 어디서 생산되고 어떤 과정을 거쳐 판매되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다면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하여 더욱더 맛있게 즐길 수 있고
판매자들은 수산물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수산물 소비가 늘어 좀 더 높은 수익을 창출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해당 제도의 시행을 통해, 횟집 등에서 소규모로 이루어지던 불법어획물 거래를 판매 단계에서 차단하여, 불법 포획을 방지함으로써 점점 더 감소되고 있는 우리바다의 수산자원을 보호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우리 국민과 판매자, 그리고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하여 수산시장 및 횟집 수족관 QR코드 부착제도 시행 외에도 다른 좋은 의견이 나올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총0명 참여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위한 수산시장, 횟집 수족관에 QR코드 부착

수산시장, 횟집 수족관에 QR코드 부착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이 연간 69kg로 세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수산물을 많이 소비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최근 일본 오염수 방출 이슈가 일어난 이후 실시한 수산물안전소비자인식조사에서 일본의 오염수 방류결정에 소비자의 63.2%가 수산물 소비량을 줄였고, 91.2%가 앞으로 수산물 소비를 줄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처럼 수산물은 국내 환경 뿐만 아니라 국외환경에도 많은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쉽게 부패할 수 있다는 특성상 소비자들은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미 수산물의 이력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수산물 이력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대형 수산물 거래업체나, 대형마트의 경우 비교적 제도의 시행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만 지역별 수산시장이나 횟집의 경우에는 수산물 이력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수산물의 판매처별 원산지 표시 신뢰도조사에서 (7점 만점) 대형마트(5.49), 온라인 쇼핑몰(4.46), 전통시장과 수산시장(3.91)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더군다나 수산시장과 횟집등에서 소비되는 품목은 주로 활어상태의 횟감이 많습니다. 가공되지 않는 날 것으로 섭취하는 회의 특성상 그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더욱더 크지만 해당 품목의 주구매처인 전통시장과 횟집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낮은 것입니다.
 
전통시장과 수산시장, 횟집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제고하여 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수산물 이력제를 확대 시행하여 수산시장과 횟집의 수족관 QR코드를 부착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횟감용 생선 및 활어 상태의 수산물이 어디서 생산되고 어떤 과정을 거쳐 판매되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다면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하여 더욱더 맛있게 즐길 수 있고
판매자들은 수산물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수산물 소비가 늘어 좀 더 높은 수익을 창출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해당 제도의 시행을 통해, 횟집 등에서 소규모로 이루어지던 불법어획물 거래를 판매 단계에서 차단하여, 불법 포획을 방지함으로써 점점 더 감소되고 있는 우리바다의 수산자원을 보호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우리 국민과 판매자, 그리고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하여 수산시장 및 횟집 수족관 QR코드 부착제도 시행 외에도 다른 좋은 의견이 나올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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