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을 맞아 유기농의 고장 자연특별시 <괴산군>에서 열리는 <지구를 지키는 유기농업> 행사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행사개요>
❍ 일 시: 2024. 6. 5.(수) 10:00 ~ 17:00 *개회식 10:00
❍ 장 소: 충북유기농업연구소(괴산읍 임꺽정로 108)
❍ 주 제: 지구를 지키는 유기농업
❍ 주요내용
‣ 특강: 오래된 미래, 충북 유기농업
‣ 포럼: 탄소중립 시대, 유기농이 답이다
‣ 체험행사: 지푸라기 활용 달걀꾸러미 만들기, 유기농 화분 만들기, 콩 세알 우리 씨앗 나눔(100명)
‣ 홍보· 판매부스: 유기농업연구소 개발제품(담자균, 비닐피복기 발판 등) 전시․홍보, 한살림, 흙살림, 충북친환경농업협회 유기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 홍보
‣ 기타: 알쏭달쏭 유기농 이해도 측정, 유기농 나무 꾸미기

현재 충청북도 유기농업연구소에서는 매년 유기농업대학생들을 모집하여 기초/심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희망 교육과정의 선호도를 조사하여 내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유기농업이란,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유기재배에 허용되는 퇴비와 같은 천연비료만으로 재배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국토환경을 지속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농업입니다.
 
최근 유기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은 고품질 유기농산물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농민들의 입장에서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만큼 재배방법은 어렵지만 소비자분가 관행농과 같은 품질의 농산물을 원하며 노동력 대비 농산물의 단가는 그리 높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에 많은 친환경농가들이 유기농재배를 포기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먹거리와 자연 생태계와의 조화를 위해 유기농업은 지속되어야만 합니다. 따라서 현실적인 방안을 통해  현시점의 문제를 토론하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