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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된 생각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3년 09월 14일 시작되어 총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이 안건은 빨리 자라는 나무인 포플러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포플러의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914~1014일에 걸쳐 의견을 수렴했으며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의견1) 다회용 텀블러, 젓가락, 숟가락 등 상품 개발에 이용되었으면 좋겠어요~

(의견2) 1회용 도시락이나 용기로 활용되면 좋겠습니다. 플라스틱 용기 대체로 사용되었으면 합니다.
 
(의견3) 포플러는 산중턱 이하에서 잘 자라는 편이니,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방화 수림대 개념으로 민가와 인접한 야산 하단부의 식재를 늘리면 어떨까 합니다.
 
(의견4) 보통 나무에 비하여 빨리 자라는 나무인 만큼 자연재해나 화재 등으로 인하여 완전히 소실된 지역을 재건하는데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의견5) 공해에 강하다면 은행나무 대신 포플러 수종으로 한꺼번이 아닌 서서히 대도시 중심으로 교체하시면 어떨까요?
 
(의견6)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방안으로 국유림에 많이 심으면 좋지 않을까요? 많은 분들께서 보시고 참여하실 수 있도록 댓글과 추천 남기고 갑니다 ㅎㅎ
 
첫 번째, 두 번째 의견은 바이오매스 생산이 우수한 포플러를 바이오플라스틱 생산에 활용하자는 제안이었으며, 세 번째, 네 번째 의견은 포플러를 방화수림대 조성 및 재해 복구에 활용하자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 의견은 내공해 수종으로 활용이 필요하다는 제안이었으며, 여섯 번째 의견은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흡수원으로써 활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이해했습니다.
 
본 제안팀은 국민생각함을 통해 의견수렴을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관련 정책이나 연구를 위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여러 경로를 통해 정책입안자, 전문가 및 연구자들에 대한 의견수렴도 진행했습니다. 국민생각함을 통해 수렴된 의견과 전문가 및 연구자들의 의견을 함께 고려하여 포플러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필요한 연구를 아래와 같이 선정하고자 합니다.
 
1) 바이오매스 생산 및 환경스트레스 내성 우수 포플러 품종 육성 연구
2) 포플러를 활용한 환경오염원 저감 기술 개발
3) 포플러 조림 확대를 위한 정책 수립 연구
 
1), 2)번 항목은 바이오매스 생산 증진, 환경오염원에 대한 내성 및 환경오염원 정화능 증진, 입지 다양화 등을 위한 포플러 신품종 육성 R&D 추진에 관한 것이며, 3)번 항목은 식재지 제한 및 호감도 저하 등으로 조림 실적이 저조한 포플러의 조림 및 이용 확대를 위한 정책 수립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세부적인 사항을 모두 열거할 수 없지만, 국민여러분께서 주신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당초 국민생각함을 통해 빨리 자라는 나무인 포플러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라는 생각을 올린 목적은 국민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포플러 형질 개량 및 관련 기술 개발 방안을 수립하는데 있었습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국민생각함을 통한 의견수렴과 다른 여러 경로를 통한 의견수렴을 통해 당초 계획했던 전략() 수립이라는 목표를 충족하였기에 본 생각함은 발전단계를 거치지 않고 여기서 종료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본 안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생각함에 대한 많은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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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자라는 나무인 포플러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속성수는 장기수와 구분되는 용어로 사전적 의미로는 보통 나무에 비하여 빨리 자라는 나무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속성수는 벌기 20-30년, 재배에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는 수종, 지하고가 높고 생장이 빠른 수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플러는 대표적인 속성수로 1973~1978년까지 추진된 제1차 치산녹화 사업에서 빠른 산림 녹화를 위해 널리 식재되었습니다. 포플러는 70년대까지 농가의 중요한 부수입원으로 성냥, 나무 도시락 용기, 집 내장재, 신탄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80년대 들어서면서 이를 대체하는 산업과 소재가 개발되면서 수요가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하천법으로 수변지에 큰 나무를 심는 것이 제한되면서 물을 좋아하여 논, 밭 주변 또는 하천변에서 잘 자라는 미루나무 등 포플러는 더욱 설 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또한, 봄철 포플러의 씨앗털이 날리면서 눈이나 코 등에 접촉하면서 물리적 마찰에 의해 혐오감을 일으키게 되었으며, 씨앗털이 알레르기를 일으킨다는 오해로 마을 주변에 포플러를 없애거나 심지 않게 되어 최근에는 거의 식재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씨앗털이 발생하는 암나무는 심지 않고 수나무를 심으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 흡수능이 높은 속성수 식재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습니다. 포플러는 생장이 일반 수종에 비해 2배 정도 빠르고 수확령도 짧아서 탄소 흡수원으로 세계적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 북미 등을 중심으로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포플러를 활용한 단벌기 목재에너지림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목재에너지림이 확대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변지로 유입되는 영양염류 및 증금속 등의 환경오염 저감, 수변지 생태숲 및 탄소 상쇄의 숲 조성 등의 일환으로 포플러에 대한 수요는 점차 증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산림청에서도 이러한 포플러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빨리 자라며 탄소흡수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포플러의 활용 방안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국민 여러분께서 평소에 가지고 계시던 의견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올려주신 의견은 앞으로 관련 정책이나 연구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많은 의견 부탁드리며, 미리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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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을 활용한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수목을 활용한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로 화석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요즘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PM10)는 지름이 10µm 이하이며, 2.5µm 이하인 먼지는 초미세먼지(PM2.5)로 불리고 있으며, 폐나 채내로 이동하여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런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주원인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있으며, 휘발성유기화합물은 그 자체로도 매우 위험합니다.

최근 산림청에서는 도시숲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및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저감하고자 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무를 활용하여 대기, 토양, 수자원으로부터 휘발성유기화합물이나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통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요?

국민 여러분께서 평소에 가지고 계시던 의견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올려주신 의견은 앞으로 관련 정책이나 연구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리며, 미리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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