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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된 생각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3년 11월 20일 시작되어 총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어업지도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궁극적인 대안으로 서류의 간소화는 불가피하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어업지도선은 동해어업관리단 15척, 서해어업관리단 13척, 남해어업관리단 12척 등 국가어업지도선 40척 / 지방어업지도선 76척으로 총 116척이 있습니다.
수산자원관리, 불법어업 지도·단속 및 해난사고 예방·지원 등의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원활한 운항은 응당 필수조건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고령의 기존지도선을 대체하는 신조선을 건조하고 기존지도선은 폐선(경매 등)하여 점점 어업지도선의 운항 조건 및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나, 이는 일시에 고예산이 소요 될 뿐 아니라 당장 대체되는 선박 외의 다른 지도선의 경우에는 장기적인 개선책이 될 수 없습니다.
 
하여, 지금 이 순간에도 노후화 되고있는 지도선들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중·장기적인 대안으로는 지속적인 선박 관리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하고있지 않나?” 맞습니다.
일일, 주간, 월간, 연간, 분기별, 반기별 등 기간별로도 관리하고 소모품, 비소모품, 비품성소모품 등 물품별로도 관리하며 이 외에도 상시 관리하는 매뉴얼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하지만 상기와 같이 지나치게 세분화 된 서류 뿐만 아니라 너무 복잡한 절차로 인해 중대한 하자가 아닌 이상 선뜻 세세한 문제까지 즉각적인 선박관리 차원의 대응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게다가 선박관리를 위한 페인트, 각종 선용품 등 필요한 물품을 보급받고 사용하는 데까지의 기간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어 앞으로의 일을 미리 예상하고 신청하는 것 역시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어업지도선의 경우 일반 사기업과는 달리 국가예산으로 운영되어 그 어떤 것보다 투명하게 사용되어야 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하지 않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러나 현실과 이상의 괴리는 예외 없이 존재하고 어업지도선 역시 이를 거스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류에 집착하여 일거수일투족 모두 문서화 하는것보다 현업과 행정간의 적절한 밸런스가 유지되어 개인이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주저하는 것을 지양하고 누구든지 먼저 솔선수범하는 분위기가 정착된다면 20년이든 30년이든 선령은 숫자에 불과해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에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눠보았습니다. 서류의 간소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투표상 93.4%(57명/61명)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으며 이 외에도 댓글에 다양한 의견을 내어주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이와같이, 서류의 간소화를 시작으로 댓글들의 의견처럼 어업지도선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점진적으로 개선해나가는 기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하며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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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지도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궁극적인 대안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어업지도선은 동해어업관리단 15, 서해어업관리단 13, 남해어업관리단 12척 등 국가어업지도선 40/ 지방어업지도선 76척으로 총 116척이 있습니다.
수산자원관리, 불법어업 지도·단속 및 해난사고 예방·지원 등의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원활한 운항은 응당 필수조건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고령의 기존지도선을 대체하는 신조선을 건조하고 기존지도선은 폐선(경매 등)하여 점점 어업지도선의 운항 조건 및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나, 이는 일시에 고예산이 소요 될 뿐 아니라 당장 대체되는 선박 외의 다른 지도선의 경우에는 장기적인 개선책이 될 수 없습니다.
 
하여, 지금 이 순간에도 노후화 되고있는 지도선들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중·장기적인 대안으로는 지속적인 선박 관리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하고있지 않나?” 맞습니다.
일일, 주간, 월간, 연간, 분기별, 반기별 등 기간별로도 관리하고 소모품, 비소모품, 비품성소모품 등 물품별로도 관리하며 이 외에도 상시 관리하는 매뉴얼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하지만 상기와 같이 지나치게 세분화 된 서류 뿐만 아니라 너무 복잡한 절차로 인해 중대한 하자가 아닌 이상 선뜻 세세한 문제까지 즉각적인 선박관리 차원의 대응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게다가 선박관리를 위한 페인트, 각종 선용품 등 필요한 물품을 보급받고 사용하는 데까지의 기간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어 앞으로의 일을 미리 예상하고 신청하는 것 역시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어업지도선의 경우 일반 사기업과는 달리 국가예산으로 운영되어 그 어떤 것보다 투명하게 사용되어야 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하지 않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러나 현실과 이상의 괴리는 예외 없이 존재하고 어업지도선 역시 이를 거스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류에 집착하여 일거수일투족 모두 문서화 하는것보다 현업과 행정간의 적절한 밸런스가 유지되어 개인이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주저하는 것을 지양하고 누구든지 먼저 솔선수범하는 분위기가 정착된다면 20년이든 30년이든 선령은 숫자에 불과해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류의 간소화, 당장 눈 앞의 불안함보다 기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먼저 실천해보는게 어떨까요?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찬반을 막론하고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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