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적 취약집단 결핵환자의 치료 중단율은 일반 결핵환자에 비해 1.5~2.3배 높고, 2개 이상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는 등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발생 및 사망 비중은 지속 증가세로 치명률은 코로나19 유행 시기 이후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관리 방안 마련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국립목포병원에서는 사회·경제적 취약집단 및 65세 이상 고령층 결핵환자를 위해 외부 자문위원들을 위촉하여 이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핵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입원 중뿐만 아니라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맞춤형 결핵안심돌봄 서비스를 국립목포병원에서는 제공하고 있습니다.
 
퇴원 후 재입원의 위험이 높거나 건강한 지역사회 복귀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다학제팀를 구성하여 입원환자가 자택으로 퇴원한 이후에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결핵치료 맞춤형 돌봄 플랜 수립 후 결핵치료 3.0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립목포병원은 ‘보다 촘촘한’, ‘보다 세심한’, ‘보다 과감한’, ‘보다 안정적인’ 결핵관리를 위해서 여러분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립목포병원에서는 기존의 복잡하고 입원 상담 및 안내 그리고 이원화된 입원 심의 등의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서 2024. 1. 1.부터 진료협력팀을 국민생각함을 통해 안내하고자 합니다.
 
국립목포병원은 ‘결핵 및 감염병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을 선도하는 국립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