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 폐목재 매각해 연료로 재활용, 예산 1억 절감
□ 금천구, 폐목재 매각해 연료로 재활용! 예산 1억 절감 효과
금천구가 2024
년 폐목재를 고형연료로 재활용하는 체에 매각해 1
억 3
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행정을 실천합니다!
그간 구는 대형폐기물로 배출되는 가구 등 폐목재를 수거해 처리 업체에 유상으로 처리해 왔는데요,
지난 5
년간 수거한 폐목재는 1
만 6
천 톤으로 처리비용은 1
억 7
천만 원에 달합니다.
구는 지난해 말 관련 업체와 연간 2,700
톤의 폐목재를 톤 당 2
만 원에 매각해 연료로 재활용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폐목재 처리비용 4
천 9
백만 원 전액을 절감하고 매각대금으로 5
천 4
백만 원의 신규 세수를 발굴해 총 1
억 300
만 원의 구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답니다!
수거한 폐목재를 재활용처리장에 모아 협약업체의 처리장소로 운송하고,
협약업체는 수집된 폐목재를 나무 조각으로 만들어 발전소 등에 화석연료 대체 연료로 공급합니다.
폐목재를 비닐,
플라스틱,
일반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연소하기 쉬운 나무 조각으로 만들면 유해가스 발생량이 적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도 재활용할 수 있는 일석 여러조의 효과!
또한 폐목재 외에도 가로수 가지치기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과 가을철 낙엽도 협약에 포함시켜 기존 유상에서 무상으로 처리해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확보했습니다.
앞으로도 금천구는 폐기물 재활용 사업을 활성화해 버려지는 폐기물을 감량하고 환경도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