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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된 생각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4년 10월 22일 시작되어 총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이 생각은 "수박 가공연구를 위한 의견 수렴"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입니다.

충북에서 수박 가공 연구수행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가공연구방향설정에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질문1>수박을 선택하실 때 귀하가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답변: 단맛 41.7% > 시원한맛 25% > 많은과즙 16.7%=외형모양, 과육색 16.7% > 수박의크기 0%

질문2> 수박이 가공품으로 만들어진다면 귀하가 가장 선호하는 제품류는 무엇인가요?
답변: 과즙음료 50% > 과주류(젤리, 스낵) 16.7%=헬스음료 16.7% > 주류 8.3%=건강보조식품 8.3% > 아이스크림류 0%

질문3> 수박이 가공품으로 만들어진다면 구입할 때 귀하가 가장 크게 고려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답변: 1. 가격 중요도 순위: 1순위 50% > 2순위 8.3% > 3순위 25% > 4순위 16.7%
        2. 맛 중요도 순위:  1순위 41.7% > 2순위 33.3% > 3순위 16.7% > 4순위 8.3%
        3. 기능성 중요도 순위: 1순위 45.5% > 2순위 27.3% > 3순위 18.2% > 4순위 9.1%
        4. 원료의 함량 중요도 순위: 1순위 45.5% > 2순위 27.3% > 3순위 18.2% > 4순위 9.1%
        5. 제조회사의 인지도 중요도 순위: 1순위 60% > 2순위 30% > 3순위 10% > 4순위 10%

질문4> 귀하가 수박 가공품을 구매할 떄 계절에 영향을 받으실것 같습니까?
답변: 다소 영향을 받는다 41.7% > 영향받지 않는다 33.3% > 많이 영향을 받는다 25% > 잘모르겠다 0%

질문5> 수박 가공품 원료가 국내산과 수입상이 있을 때 귀하의 구매 의향은 어떠십니까?
답변: 국내산 원료를 무조건 선호 33.3% = 가격이 싼원료를 선호 33.3% = 원료출처 상관없이 원료함량 많은 것 33.3%
 
설문에 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의 결과는 수박연구소에서 앞으로 가공연구 방향을 설정하는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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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과돌리기 하지 않은 수박의 시장 유통 건의

<수박 과돌리기(번과) 현황 및 문제점>
‘19년 수박 전국 재배면적은 11,814ha, 생산량 475,815, 농가수 14,519 호임
모든 수박은 과피의 색을 동일하게 내기 위하여, 출하 10일전 수박 밑부분을 햇빛이 노출되는 상단부로 돌려 주는 과돌리기를 실시함
  ⇒ 과돌리기 하지 않은 수박은 경매시장에서 유통 할 수 없음
과돌리기는 고령의 농촌현장에서 농업인의 노동 부담과 생산비 과중
  - 과돌리기 비용(1,000m2): 30,302
  - 전국 환산비용: 30,302/1,000m2×10×11,814ha = 35.8억원 정도
 
<제안 내용>
과돌리기(번과) 하지 않은 수박의 품질의 차이가 없음
    - 과돌리기 작업에 따른 과실 특성

처리내용 1기작 2기작
과중(kg) 당도(°Bx) 과중(kg) 당도(°Bx)
무처리(무번과, 받침대제거) 8.5a 12.5a 3.7a 10.3a
현재(번과, 받침대) 8.1a 11.2a 3.6a 10.3a
개선안(무번과, 받침대) 7.9a 11.5a 3.7a 10.0a
   -  수박 과돌리기 하지 않은 수박의 상·하단면의 당도: 10.1°Bx로 동일 
 
과돌리기(번과) 하지 않은 수박의 경매시장 유통 건의
 - 경매시장 수박 유통 개선: (기존) 과돌리기(개선) 과돌리지 않은 수박
 ※ 수박받침대는 놓고, 과돌리기만 생략한 것임

<기대효과>
수박 과돌리기 생략에 따른 경제적 효과: 35.8억원의 농업생산비 절감
○ 고령 농업인의 농부병 발생 감소 및 노동력 절감

총1명 참여
시설재배지 박과류 작물(수박, 멜론, 호박 등) 바이러스 발생 경감을 위한 대책

최근 들어 시설재배지에서 박과류 작물(수박, 멜론, 호박 등)에 각종 바이러스들이 발생되어,
농가에서는 전체 작물들어 다 뽑아 버리거나, 수확시에 품질이 떨어져 출하를 하지 못하고
폐기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로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는 CGMMV(Cucumber green mottle mosaic virus,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MNSV(Melon necrotic sopt virus, 멜론괴저반점바이러스), CABYV(Cucubit aphid borne yellow virus) 등 다양한 바이러스들이 단독으로 발생하거나, 또는 중복으로 작물에 발생되어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들 바이러스는 농약이 없기 때문에 농업인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병들은, 종자, 곤충(진딧물, 총채벌레), 토양, 농작업 뿐아니라 육묘할때 접붙이는 과정에서
상처를 통해 전염이 되는 등 다양하게 전염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심각한 것은 종자 자체가 감염된 것과, 육묘단계에서 발생이 되면,
나중에 작물을 심었을 때 전체가 감염될 수 있는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리하여,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1. 종자업체가 종자 출하전 바이러스 유무에 대한 검사를 회사 자체에서 기존에 해 왔던 것을
   공인된 외부 기관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하여 보증할 것과

2. 육묘장에서 출하하는 묘 또한 인증기관에서 바이러스 검사 실시 후 보증된 것만
   농민들에게 출하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 체계가 확립이 된다면, 원천적으로 바이러스가 발생될 수 있는 첫단추에서 방제체계가 갖추어지기 때문에
추후, 시설재배지에서 곤충이나, 농작업을 통해 바이러스가 옮겨지는 것을 최소화 할 수 가 있습니다.

또한 농업인들이 원하는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힘든 영농현장에 소득이 보장될 수 있는
하나의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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