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재배지 박과류 작물(수박, 멜론, 호박 등) 바이러스 발생 경감을 위한 대책
최근 들어 시설재배지에서 박과류 작물(수박, 멜론, 호박 등)에 각종 바이러스들이 발생되어,
농가에서는 전체 작물들어 다 뽑아 버리거나, 수확시에 품질이 떨어져 출하를 하지 못하고
폐기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로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는 CGMMV(Cucumber green mottle mosaic virus,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MNSV(Melon necrotic sopt virus, 멜론괴저반점바이러스), CABYV(Cucubit aphid borne yellow virus) 등 다양한 바이러스들이 단독으로 발생하거나, 또는 중복으로 작물에 발생되어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들 바이러스는 농약이 없기 때문에 농업인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병들은, 종자, 곤충(진딧물, 총채벌레), 토양, 농작업 뿐아니라 육묘할때 접붙이는 과정에서
상처를 통해 전염이 되는 등 다양하게 전염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심각한 것은 종자 자체가 감염된 것과, 육묘단계에서 발생이 되면,
나중에 작물을 심었을 때 전체가 감염될 수 있는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리하여,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1. 종자업체가 종자 출하전 바이러스 유무에 대한 검사를 회사 자체에서 기존에 해 왔던 것을
공인된 외부 기관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하여 보증할 것과
2. 육묘장에서 출하하는 묘 또한 인증기관에서 바이러스 검사 실시 후 보증된 것만
농민들에게 출하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 체계가 확립이 된다면, 원천적으로 바이러스가 발생될 수 있는 첫단추에서 방제체계가 갖추어지기 때문에
추후, 시설재배지에서 곤충이나, 농작업을 통해 바이러스가 옮겨지는 것을 최소화 할 수 가 있습니다.
또한 농업인들이 원하는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힘든 영농현장에 소득이 보장될 수 있는
하나의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