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동반 국립자연휴양림 입장기준 개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ㅇ 생각의 탄생(4.22~4.30)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일부 개선·보완 사항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추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 [안전] 반려견 동반으로 인해 이용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의 경우, 야외활동 반려견에 대한
리드줄(1.5m) 및 입마개 착용 등 안전한 산림휴양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전문가 자문 예정
- [환경] 반려인 대상 지속적인 펫티켓 준수사항을 안내 · 교육하고, 비반려인 대상으로는 홍보를
통한 인식개선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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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반려견과 일반국민이 모두 만족하는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18년부터 일부 자연휴양림을 반려견 동반 시설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반려견 동반 휴양시설(4개소): 산음․검마산․천관산자연휴양림, 화천숲속야영장
ㅇ 이후 국민 여러분 호응에 힘입어 국내 반려견 동반 국립자연휴양림은 ’18~’23년까지
총 53,160명의 인원과 반려견 15,389마리가 이용하였습니다.
- 산음(객실 12실): 이용인원 21,622명, 반려견 7,076마리
- 화천(야영 4면): 이용인원 4,372명, 반려견 1,843마리
- 검마산(객실 7실, 야영 9면): 이용인원 22,625명, 반려견 5,134마리
- 천관산(객실 3실): 이용인원 4,541명, 반려견 1,336마리
ㅇ ’22년도 실시된 연구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반려가구는
약 25.7%에 달하며, 이는 ’20년 기준 반려가구 비율 대비 약 2.8%p 증가한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ㅇ 또한 반려가구의 81.6%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고 있으며, 20대의 경우 반려동물 양육
여부에 관계없이(반려가구의 88.8%, 비반려가구의 78.7%)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KB경영연구소, 2022)
ㅇ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위와 같은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여 앞으로 ’27년까지 반려견 동반
산림휴양시설을 현재 4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수립하였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국민 체감형 산림휴양을 활성화 할 계획입니다.
ㅇ 다만, 현재 반려견 동반 국립자연휴양림 입장 기준은 반려견의 동반 수량과 연령․몸무게를
제한하고 있기에 이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ㅇ 이와 관련하여, 반려견 동반 입장기준 개선에 관한 국민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동반 수량: (현재) 객실당 2마리 → (개선) 객실 규모별 2~3마리 차등
- 연령․몸무게: (현재) 6개월~10년생, 15㎏ 이하 → (개선) 제한 폐지
- 맹견: (현재) 8종 → (개선) 5종 * 「동물보호법」 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