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2030  NDC 달성을 위해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에 상당하는 양인 291백만 이산화탄소톤의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감축해야합니다. 

우리나라는 이 중 임업, 산업 등 분야의 국제감축사업을 통해서 37.5백만 이산화탄소톤을 충당하고자 합니다.

산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흡수원이지만, 대기중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배출원이기도 합니다.
IPCC 제6차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살펴볼 때 산림을 포함한 토지이용분야에서 배출량은 약 130억 이산화탄소톤으로, 총 배출의 약 21%이며 에너지, 산업 분야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산림의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국제사회는 개발도상국의 산림보호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인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산림청도 개발도상국의 REDD+ 활동 지원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협력국과 협의하여 감축된 온실가스를 국가 간 이전(ITMOs)하여 NDC에 활용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국제감축목표인 37.5백만 이산화탄소톤 중 5백만톤 감축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한편, REDD+는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비탄소편익이 큰 활동이기도 합니다.

탄소 및 비탄소편익을 주는 REDD+ 이행을 위해 국가뿐만 아니라 민간의 참여도 매우 중요합니다. 한정된 정부예산과 인력으로 광범위한 지역에 REDD+ 활동 이행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REDD+ 진흥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합니다. 또한 지난 2월 17일 시행된 '개발도상국 산림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탄소 축적 증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산림청은 REDD+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REDD+ 전문인력은 어떻게 양성하는게 가장 적합할까요? 또한 이 과정에서 정부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된 정책마련을 위한 국민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을 부탁드립니다.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국민소득의 증가, 여가시간 확대에 따라 산림레포츠를 체험하려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2021년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레포츠시설 이용률은 1.4%이나, 향후 이용의향률은 18.7%로 약 13배 정도로 높습니다. 
 
이처럼 산림레포츠에 대한 관심과 수요의 증가로 산림레포츠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조성과 운영·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산림레포츠시설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고,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산림청은 남녀노소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정책 활성화를 위해  “제1차 산림복지진흥계획(’18∼’22)”에 산림레포츠 부문을 포함시켜 추진중입니디. 또한 "산림레포츠 진흥 기본계획(2022~2026)"을 6월 수립하여 이행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산림안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인 만큼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늘 존재하므로, 산림레포츠의 활성화와 안전한 산림레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인 기반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기도 합니다.

안전사고 없이 편하고 즐겁게 산림레포츠를 즐기기 위해서 어떤 정책이 반드시 필요할까요?
아울러, 국민여러분께서 즐기고 싶은 산림레포츠 활동은 무엇일까요?
산림훼손 없이 즐길 수 있는 산림레포츠 활동은 무엇일까요?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