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형 협동조합 활용 시골마을 빈집 관리방안
<발전>
1. 시골 빈집은 공공형 협동조합에서 매입 관리
2. 지자체 시골빈집 재생 사업으로 지원
3. 월세, 전세, 무료 등 도시민 살아보기 프로젝트로 공개 모집
4. 청년이 찾아오는 수익형 마을단위 공공사업 지원
5. 살고자하는 즐거운 농업농촌이 만들어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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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균형 발전이 깨진 지 오래입니다. 공공기관 분산이전 등 정부 정책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산어촌은 해마다 인구가 줄고 빈집이 늘어 갑니다.
현실은 허울 뿐이지요
그 빈집은 시간이 흘러 다시 폐가로 변해 정겨운 시골마을의 풍경을 훼손하지요.
결국 살고자 하는 사람까지 떠나게 만들고 맙니다.
여러분들이 사는 공간의 앞집, 뒷집, 옆집이 빈집이라고 생각하면 어떻겠습니까?
저도 그 시골에 살며, 한 해 한 해 너무도 빠르게 변해가는 마을을 보면서 고민에 빠집니다.
어떻게 하면, 활기찬, 즐거운, 청년이 오는, 행복한, 돈 버는, 하하 호호 아이들 웃음 꽃 피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을까?
우선,
문화도 좋고, 학교도 좋고, 병원도 좋지만
살만한 공간이 있어야지요~
시골 빈집을 잘 활용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사유물이라 힘들겠지만
동네마다 공익적 마을 협동조합을 만들어
협동조합에서 매입(동네에서 함께 지냈던 분들이기에 설득하기 쉽지 않을까요?)하고 지자체 지원을 받아 관리 해
나도 한 번 쯤은 시골에 살아보고 싶은 동경과 살면 아마도 힘들거야 라는 막연한 걱정에서 벗어나
그냥 살아보게 하는 겁니다.
그것도 너무나 쉽게 협동조합에서 잘 관리된 빈집을 빌려 월세든, 전세든, 무료든...
몇 달 혹은 몇 년 살아보고,
잘~맞으면 동네 주민이 되는 거지요~
거기서 부터 출발하면...
지역특화작목도 발전하고, 농업농촌도 활성화 되고
뭔가 될 것 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여러분의 생각 한 줄을 보태면 실현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