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대표 어종인 도루묵의 자원회복 방안에 대해 투표해 주세요
동해안 대표 어종인 도루묵의 어획량은 1971년 22,837톤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급격히 감소해 2000년대 중반 2,000톤 내외로 떨어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급격히 감소한 도루묵 자원의 회복을 위해 2006년부터 ‘수산자원회복 대상종’으로 지정하여 자원회복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버려지는 알을 수거하여 인공부화 시켜 방류했고, 지자체는 어업인의 협조를 받아 산란보호구역을 지정·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2016년에는 7,497톤까지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올해 9월까지의 도루묵 어획량은 135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6%, 평년 대비 8.2%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도루묵 자원을 회복시키기 위해 아래 사항 중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을 선택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