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6년 06월 07일 시작되어 총 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중고등 여학생교복 치마, 바지 등으로 자율선택권을 주자면

중, 고등학교 여학생들의 교복치마가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서있을 때 무릎 한참 위라 앉으면 쑥 올라가지요ㅠㅠ


겨울엔 매번 스타킹비용도

관리도 쉽지가 않습니다.


더위와 추위에 맞춰

또한 개인 취향에 맞게 선택권을 주면 어떨런지요.


굳이 활동복, 체육복 구분하여

또 다른지출을 하는 것보다는

교복에 선택권을 주어

교복과 체육복만 구매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투표 결과
총 참여인원 : 7 │ 실시기간 : 2016-06-07~2016-07-07
자율선택 3명(42.85%)
학교장 재량선택(학생설문조사) 4명(57.14%)
  • 참여기간 : 2016-06-07~2016-07-07
  • 관련주제 : 교육>학생복지·인권
  • 그 : #교복 #치마바지

※ 건전한 토론을 위해서 비방·욕설·도배 등 토론을 방해하거나 토론과 무관한 게시물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1000
삼일절 기념행사의 형식과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곧 제104주년 삼일절이 다가옵니다. 이를 맞아 각지에서도 기념식과 관련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또 민간에서도 각종 이벤트를 베풀려 하는 줄로 압니다.이들 행사의 유형을 잘 보면, 독립운동가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 행사, 그리고 만세운동 재현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오늘날3.1절을전후로각지에서개최되는만세운동재현행사는오래전부터있던문화행사가아니라,1999년을전후로하여급조된행사가대부분입니다.이들행사는유관순교복,흰두루마기옷을입은학생남녀들이태극기를들고만세를절규하면,일본헌병복장을한가장대가이들을무력으로진압,독립운동가들의처절한분노를드러내는식으로매우정형화돼있습니다.그러나문제는이런형식의만세운동재현행사가3.1운동의건국사적위업을축소,은폐하고,도리어국민적경축일이자민족축제의날로출발했던3.1절을독립운동가를추모하는슬픈날로호도하고있다는점입니다.만세운동재현행사를맞아선보이는태극기행렬도,원래는3.1운동의핵심인독립선언을축하하는요식행위로서일본,미국등지에서성행한기행렬(旗行列)을본따시작한것인데,도리어이만세행렬이3.1운동그자체를상징하는것으로의미가역전된것입니다.이는3.1절이국가경축일,즉,국경일임에도불구하고이날을맞아열리는만세운동재현식을일러그날의아픔을재현했다와같은문장으로언론에서보도하고있는데서잘엿볼수있습니다.3.1운동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입니다. 3.1운동은대한민국건국의효시가된위대한사건입니다.우리헌법전문은1948년건국이래3.1운동의정신을건국이념으로천명하고있고,3.1운동에서국가의기원을기산해연호를민국30년으로정했습니다.그러한전통에잇대3.1절또한임시정부를이어현행대한민국정부하에서도국가경축일로지정된것입니다.이러한3.1절은독립운동시기에는물론정부수립이후에도한동안광복절보다큰국경일로간주되며,다채로운행사로경축됐습니다.가령1949~1950년3.1절을전후로발간된신문을보면3.1절을성대한축제로개최했음을엿볼수있습니다.에어쇼와대건물-백화점태극기장식,경축가장행렬,문화예술단체공연등이다채롭게펼쳐졌으며,대구,부산과같은지방도시에서도각종예술단체와시민단체,마을대표들이조직한가장행렬과경축불꽃놀이,에어쇼등이다채롭게펼쳐졌습니다. 이는임시정부시기독립운동가들의3.1절경축의례를계승한것으로,임시정부요인들과해외교포들은3.1절을맞아성대한식전은물론꽃과태극기로장식된차량을앞세워퍼레이드를벌이고,밤에는다채로운연극과공연,폭죽놀이를통해독립선언과새공화국의출발을경축했습니다.이러한전통이정치적격변속에소실되고,만세운동이라는외피만을본따90년대들어급조한것이오늘날만세운동재현인데,이는삼일절을기념하는원래역사적전통과의의에도부합하지않는것입니다.때문에3.1운동의역사적성취를기억하고,원래의기념문화와정신을되살리기위해서,기존의만세운동재현행사와 추모 위주의 기념식은 그내용과전개를모두아울러대대적으로수정될필요가있습니다.그리고그러한개편은시민,예술단체의적극적인참여를통해독립만세이후의성과를축하하고,나라의미래를축복하는시민축제의장을만드는방향으로이뤄져야할것입니다.과거1950년대까지3.1절을맞아전국각지에서열린행사를모델로삼을수있을것입니다.가령예술단체,학생단체,시민사회각계에서각종분장과깃발,태극기,꽃차등을만들어시가를누비는가장행렬과퍼레이드,기념경축공연,전시회,그지역의만세운동이일어난곳에서여는시민문화축제,산봉우리봉화올리기및불꽃놀이또는드론쇼등을열거할수있을것입니다. "이날을기뻐하여만세를부르라!날뛰며노래하라!"라고외친임시정부독립운동가들의말씀을창의적으로해석하여,지역청년이3.1국경일을노래와 춤으로 기쁘게축하할수있도록저녁댄스파티나야외공연을개최하는것도좋은아이디어로될수있을것입니다.이런식으로지역별3.1운동 계기 행사를 개편한다면이날을기념하는원래의전통과정신에도부합하는것이며,아울러시민들이국경일을뜻깊게맞이할수있는좋은기회로도될것입니다.아울러이렇게행사를축제처럼조직하는것과병행하여,3.1절이우리나라의소중하고기쁜날이라는사실,즉,독립운동가들께서이날을맞아노래와춤으로기쁘게기념할것을호소한대목을국민들에게홍보함으로써,3.1절과3.1운동에대한국민적인식을점진적으로변화시키는것도필요할줄로생각합니다.

총1명 참여
교복입기 및 교복물려주기 활성화 방법 제안합니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부분이 학교주관구매를 통한 무상교복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그로인해 교복비 절감효과가 있었고 학교주관구매이다 보니 특정업체 횡포(?) 또한 있습니다.1월경에는 3월에 입을 동복사이즈 측정및 주문을 하고..2월에 동복을 받습니다.다른 학교를 보니하복의 기준은 4~5월경에 주문을 하고 6월쯤 옷을 받아야될텐데..하복도 1월경에 주문하고 제작들어간다고 합니다.성장기 아이들이라 신체적 성장이 꾸준히 일어나는데..1월경에 6~7월경에 입을 하복을 미리 제작한다고 하니..그 사이 성장한 아이들한테 교복이 잘 맞을까 걱정이네요..교복사이즈 측정이너무 이른것 같습니다.물론 무상교복비라 학부모들의 돈은 들진 않지만..아이들의 성장으로 인해 또다시 유상으로 구매하는 사태가 발생하겠지요..이런 이른 절차가 썩 마음에 들지 않네요..하복 주문시기를 쫌 조절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부분이 학교주관구매를 통한 무상교복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지원대상은해당지역 1학년 신입생입니다.무상교복 지원정책 이전에는 활성화되던 교복 물려주기가 2019년 이후 거의 사라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청소년은 신체적 성장이 꾸준히 이루어지지만 개인별로 발달의 정도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학부모들은 신체적으로 급성장한 자녀을 위하여 교복을 유상으로 구매하는 사태가 왕왕 발생합니다.졸업하는 학생들이 교복 물려 주기를 활성화 한다면체격의 극벽한 발달로기존 교복을 입지 못하거나헤진 교복을 착용하는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을것입니다.이에 졸업 시교복 물려주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공모합니다.등교시 교복입기 제안합니다.예전에는 교복등교만 가능했었는데..요즈음은 등교시 제한이 많이 없어진듯합니다..교복+체육복 혼합이었다가...체육복이편하니 아이들은 교복이 있음에도 체육복 등교를 많이 하는것같습니다.아이들에게 교복을 입혀 단정하게 등하교를 했음 하는 바람이 더 큽니다..등하교시 교복입기 제안합니다.

총0명 참여
저출산문제 - 1억을 한번에 지급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3년생엄마입니다.1억을 한번에 지급을 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1억을 일시불로 지급 받게 되는경우, 그돈이 정말 아이를 키우며 육아목적으로 돈이 쓰여진건지?알수도 없고, 투기목적, 범죄에 이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요즘청년들이 애기를 하지 않는이유는1. 내입에 풀칠하기도 힘든데 애기를 키우는건 상상 할 수가 없습니다.2. 요즘 맞벌이 안하는 부부는 거의 볼수가 없습니다. 애기는 키웠는데, 제대로 돌볼시간도 없어서 학원 뱅뱅이 돌리기 바쁩니다.3. 외벌이고 살아가기 힘들기때문에 다들 맞벌이를 하는데 학원으로 뺑뺑이를 돌리는데 아기들은 행복할까요?4. 부모들도 사람인지라 애기들이 너무 이쁘지만서도 삶이 윤택했으면 하고,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합니다.육아를 같이 해줄사람이 없다면, 몸이 아플때 병원조차 갈 수가 없습니다.5. 요즘 LH거지, 빌라거지, 반지하거지, 휴거지? 등등 주거 관련해서도 아이들사이에서도 이런 이야기들이 나온다고 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6. 노키즈존? 요즘 아파트가 아닌곳은 아기들이 축구공 차기도 힘든곳이 많다는 뉴스기사를 접한적이 있습니다.7. 육아돌봄자, 산후도우미,어린이집교사 아기폭행에 관한 처벌강화 및 재취업불가제 이야기를 하면..저는 육아휴직도 사용하고 육아기 단축근로 일부 사용합니다.하지만 직장에서 권고사직을 받았어요이건 휴직을 해서라기보다는 현재 회사들이 경영이 많이 힘듭니다.회사가 크고 좋은회사였지만 경영이 힘듬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권고사직을 받고 거리로 나가게 되는데요지금 당장 회사들을 문을 닫고 해외로 회사들을 이전을 하고 있습니다.한국에 남겨져있는 청년들은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으로 불안한 고용속에서 살고 있고, 고로 내입에 풀칠하기도 힘든데 애기를 낳는게 당연 힘들겠지요..ㅇ양육수당 10만원에서 상승 필요 (월100만원시 지급시 만18세까지 2억이 넘음/ 월50만원씩 지급시 만18세 1억정도 )ㅇ주거용관련하여 지원필요(신생아특례의경우에도 대출을 저리로 가능하지만, 이자 지원기간 5년기간의 정해져있습니다 애기 5년만 키웁니까?)ㅇ육아 체험학습, 문화센터지원비용 등등 아기를 키우며 체험을 많이 할수 있는 장소나 비용ㅇ육아도우미, 산후도우미,유치원교사 등등 아기를 돌보는 사람들에 대한 폭행을 이뤄지지 않도록 정책이 필요합니다.ㅇ요즘 나라에서 지원금이 생긴다고하니 교복값이나 산후조리원비용이 상승되고있다고합니다.국민카드사용을하여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요즘 고령화시대라고 고령쪽으로 일자리가 늘어나고 전망있다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반대로 산부인과나 소아과, 어린이집들은 수요자가 없기때문에 문을 닫는다고 하는데요여러방면의 정책들이 아이들 키울수 있도록 나라가 움직여서 몇몇없는 젊은사람들이 애기를 낳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저는 직장을 다니던 사람이여서 육아휴직이나 실업급여가 있어서 아직 버틸만 합니다.내년이 되면 지원이 없어지기 때문에 직장을 나가야하는데요 너무 어린 우리아기를 어린이집 방치해두는것 같고,아플때 제가 연차를 써서 애기 옆에 계속 있어줄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총0명 참여
교복 구입비 신청 절차 좀 개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학부모 입장에서 교복 구입비 신청의 불편함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소위 나때는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할때 교복 구입비, 교과서 구입비, 급식비 등 학교에 납부해야 되는 학부모부담금이 많았는데 요즘은 다양한 지원금으로 학부모부담금이 많이 줄어들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교복 구입비는 중, 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30만원을 지원해 주는데 교복 신청과 납부는 학교에 하고, 교복 구입비 신청은 지자체에 하다보니 헷갈리고 많이 복잡합니다.1. 학부모가 학교에 교복 신청2. 학교는 공동 구매(교복 학교주관구매)를 하고, 스쿨뱅킹 계좌로 교복 구입비를 징수합니다.* 언론 홍보 등을 통해 많은 학부모는 교복 구입비 30만원이 지원되기 때문에 무상이라고 알고 있는데 교복 구입비 징수 가정통신문 또는 스쿨뱅킹 계좌 인출 후에 무상 교복이 아니냐고 궁금해 합니다.3. 학부모가 학교와 별개로 교복 구입비를 해당 지자체에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첨부 사례 참고)* 가족관계증명서, 재학증명서 등 경우에 따라 제출 서류가 많고, 온라인 신청이 안되는 지자체의 방문 신청은 더욱불편함4. 지자체는 교복 구입비 신청서류를 검토하여 추후 학부모 계좌로 지급▣ 문제점: 자녀가중,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교복 구입비를 받기 위해서는 대상 학부모 모두가 재학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많은 서류를 준비해서 신청해야 되는 절차가 복잡합니다.▣ 개선방안: 지자체에서 학교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고, 학교는 공동 구매 등 회계처리 후 지자체에 정산을 합니다.(학부모는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음)* 교복 물려입기 등 교복을 신청하지 않은 경우(예시): 교복 구입비의 50%를 현금 지급, 생활복 구입 영수증 첨부 시 교복 구입비 내에서 현금 지급 등▣ 기대효과: 학부모는 교복 구입비 신청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되고, 지자체와 학교는 교복 구입비 안내, 접수, 문의, 회계처리 등의 민원 해소와 행정업무 경감이 됩니다.교복 구입비 예산은 지차제이고, 대상자는 학교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기관이 다르다는 이유로 학부모가 불편한 것 같습니다.예를 들어, 급식비의 경우에도 지차체에서 학교로 예산을 교부하면 학교에서 집행 및 정산을 합니다. 학부모 눈높이에 맞는 행정 처리를 부탁드립니다.* 첨부: 교복 구입비 신청 절차 안내(사례) 1부.

총7명 참여
교복지정업체의 갑질 이대로 두고 볼수 없다

중학교 입학하는 아이의 교복때문에 화가 납니다.학교에서 지정한 업체에서만 꼭 사야하고,재배정때문에 2월 17일이 되어서야 교복을 사러 갈 수가 있었는데요,업체는 재배정받아서 늦게 온 아이의 교복은 입학식날짜에 맞춰줄수 없다고 딱잘라 말하더군요교복을 왜, 굳이 칫수를 재어서 맞춤으로 하는지 일단 이해할 수 없으며,왜, 그 업체에서만 맞춰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재배정받는 아이가 많은 것도 아닌데, 고작 한두명거를 그 날짜에 맞춰서 해줄수 없다고 냉정하게 잘라 말하는 업체의 태도도 참을 수 없구요심지어는..제가 입학식인 오늘, 다시 업체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도대체 언제쯤이나 완성이되는지 알고는 있어야 하니까요.황당하게도, 이미 어제 완성을 했다더군요, 그런데 왜 연락을 하지 않았느냐 했더니.. 그 대답이 더 기가막힙니다.연락처를 잃어버려서 몰랐다고...저는 업체에 그동안 여러번 전화를 했었습니다.처음 방문한 날, 학교에서 주신 종이에 연락처 써서 드렸구요,그 종이를 잃어버렸다고 하네요.. 너무 당당하게. 입학식날짜에 못맞춘다고 말했지 않냐고, 되려 화를 냅니다.저는, 몇년전 서울에서 첫아이 중학교입학을 경험했구요,그 당시, 여러 교복업체중에서 원하는 곳에가서, 이미 제작되어 있는 사이즈들 중에 입어보고 맞는 걸로 사오는 형태였습니다.이때, 학부모가 먼저 카드로 결제를 하고, 이후에 학교측에서 교복비를 환급해주는 형태였고 아무런 불편함도 겪지 않았습니다.부산만 이런가요? 지방이라서 그런가요?나쁜 행정은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저뿐만아니라 교복업체의 갑질에 당하는 학부모가 다수 계신걸로 압니다.이런 불편함을 더이상 감수할 수 없습니다.시정조치 바랍니다.

총0명 참여
삼일절 기념행사의 형식과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곧 제104주년 삼일절이 다가옵니다. 이를 맞아 각지에서도 기념식과 관련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또 민간에서도 각종 이벤트를 베풀려 하는 줄로 압니다.이들 행사의 유형을 잘 보면, 독립운동가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 행사, 그리고 만세운동 재현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오늘날3.1절을전후로각지에서개최되는만세운동재현행사는오래전부터있던문화행사가아니라,1999년을전후로하여급조된행사가대부분입니다.이들행사는유관순교복,흰두루마기옷을입은학생남녀들이태극기를들고만세를절규하면,일본헌병복장을한가장대가이들을무력으로진압,독립운동가들의처절한분노를드러내는식으로매우정형화돼있습니다.그러나문제는이런형식의만세운동재현행사가3.1운동의건국사적위업을축소,은폐하고,도리어국민적경축일이자민족축제의날로출발했던3.1절을독립운동가를추모하는슬픈날로호도하고있다는점입니다.만세운동재현행사를맞아선보이는태극기행렬도,원래는3.1운동의핵심인독립선언을축하하는요식행위로서일본,미국등지에서성행한기행렬(旗行列)을본따시작한것인데,도리어이만세행렬이3.1운동그자체를상징하는것으로의미가역전된것입니다.이는3.1절이국가경축일,즉,국경일임에도불구하고이날을맞아열리는만세운동재현식을일러그날의아픔을재현했다와같은문장으로언론에서보도하고있는데서잘엿볼수있습니다.3.1운동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입니다. 3.1운동은대한민국건국의효시가된위대한사건입니다.우리헌법전문은1948년건국이래3.1운동의정신을건국이념으로천명하고있고,3.1운동에서국가의기원을기산해연호를민국30년으로정했습니다.그러한전통에잇대3.1절또한임시정부를이어현행대한민국정부하에서도국가경축일로지정된것입니다.이러한3.1절은독립운동시기에는물론정부수립이후에도한동안광복절보다큰국경일로간주되며,다채로운행사로경축됐습니다.가령1949~1950년3.1절을전후로발간된신문을보면3.1절을성대한축제로개최했음을엿볼수있습니다.에어쇼와대건물-백화점태극기장식,경축가장행렬,문화예술단체공연등이다채롭게펼쳐졌으며,대구,부산과같은지방도시에서도각종예술단체와시민단체,마을대표들이조직한가장행렬과경축불꽃놀이,에어쇼등이다채롭게펼쳐졌습니다. 이는임시정부시기독립운동가들의3.1절경축의례를계승한것으로,임시정부요인들과해외교포들은3.1절을맞아성대한식전은물론꽃과태극기로장식된차량을앞세워퍼레이드를벌이고,밤에는다채로운연극과공연,폭죽놀이를통해독립선언과새공화국의출발을경축했습니다.이러한전통이정치적격변속에소실되고,만세운동이라는외피만을본따90년대들어급조한것이오늘날만세운동재현인데,이는삼일절을기념하는원래역사적전통과의의에도부합하지않는것입니다.때문에3.1운동의역사적성취를기억하고,원래의기념문화와정신을되살리기위해서,기존의만세운동재현행사와 추모 위주의 기념식은 그내용과전개를모두아울러대대적으로수정될필요가있습니다.그리고그러한개편은시민,예술단체의적극적인참여를통해독립만세이후의성과를축하하고,나라의미래를축복하는시민축제의장을만드는방향으로이뤄져야할것입니다.과거1950년대까지3.1절을맞아전국각지에서열린행사를모델로삼을수있을것입니다.가령예술단체,학생단체,시민사회각계에서각종분장과깃발,태극기,꽃차등을만들어시가를누비는가장행렬과퍼레이드,기념경축공연,전시회,그지역의만세운동이일어난곳에서여는시민문화축제,산봉우리봉화올리기및불꽃놀이또는드론쇼등을열거할수있을것입니다. "이날을기뻐하여만세를부르라!날뛰며노래하라!"라고외친임시정부독립운동가들의말씀을창의적으로해석하여,지역청년이3.1국경일을노래와 춤으로 기쁘게축하할수있도록저녁댄스파티나야외공연을개최하는것도좋은아이디어로될수있을것입니다.이런식으로지역별3.1운동 계기 행사를 개편한다면이날을기념하는원래의전통과정신에도부합하는것이며,아울러시민들이국경일을뜻깊게맞이할수있는좋은기회로도될것입니다.아울러이렇게행사를축제처럼조직하는것과병행하여,3.1절이우리나라의소중하고기쁜날이라는사실,즉,독립운동가들께서이날을맞아노래와춤으로기쁘게기념할것을호소한대목을국민들에게홍보함으로써,3.1절과3.1운동에대한국민적인식을점진적으로변화시키는것도필요할줄로생각합니다.

총1명 참여
교복 구입비 신청 절차 좀 개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학부모 입장에서 교복 구입비 신청의 불편함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소위 나때는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할때 교복 구입비, 교과서 구입비, 급식비 등 학교에 납부해야 되는 학부모부담금이 많았는데 요즘은 다양한 지원금으로 학부모부담금이 많이 줄어들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교복 구입비는 중, 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30만원을 지원해 주는데 교복 신청과 납부는 학교에 하고, 교복 구입비 신청은 지자체에 하다보니 헷갈리고 많이 복잡합니다.1. 학부모가 학교에 교복 신청2. 학교는 공동 구매(교복 학교주관구매)를 하고, 스쿨뱅킹 계좌로 교복 구입비를 징수합니다.* 언론 홍보 등을 통해 많은 학부모는 교복 구입비 30만원이 지원되기 때문에 무상이라고 알고 있는데 교복 구입비 징수 가정통신문 또는 스쿨뱅킹 계좌 인출 후에 무상 교복이 아니냐고 궁금해 합니다.3. 학부모가 학교와 별개로 교복 구입비를 해당 지자체에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첨부 사례 참고)* 가족관계증명서, 재학증명서 등 경우에 따라 제출 서류가 많고, 온라인 신청이 안되는 지자체의 방문 신청은 더욱불편함4. 지자체는 교복 구입비 신청서류를 검토하여 추후 학부모 계좌로 지급▣ 문제점: 자녀가중,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교복 구입비를 받기 위해서는 대상 학부모 모두가 재학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많은 서류를 준비해서 신청해야 되는 절차가 복잡합니다.▣ 개선방안: 지자체에서 학교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고, 학교는 공동 구매 등 회계처리 후 지자체에 정산을 합니다.(학부모는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음)* 교복 물려입기 등 교복을 신청하지 않은 경우(예시): 교복 구입비의 50%를 현금 지급, 생활복 구입 영수증 첨부 시 교복 구입비 내에서 현금 지급 등▣ 기대효과: 학부모는 교복 구입비 신청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되고, 지자체와 학교는 교복 구입비 안내, 접수, 문의, 회계처리 등의 민원 해소와 행정업무 경감이 됩니다.교복 구입비 예산은 지차제이고, 대상자는 학교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기관이 다르다는 이유로 학부모가 불편한 것 같습니다.예를 들어, 급식비의 경우에도 지차체에서 학교로 예산을 교부하면 학교에서 집행 및 정산을 합니다. 학부모 눈높이에 맞는 행정 처리를 부탁드립니다.* 첨부: 교복 구입비 신청 절차 안내(사례) 1부.

총7명 참여
목록
제일 상단으로 이동
x

국민생각함
자동 로그아웃 안내

남은시간 60

로그인 후 약 120분 동안 서비스 이용이 없어 자동 로그아웃 됩니다.
로그인 시간 연장을 원하시면 연장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