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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3월 20일 시작되어 총 2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무단퇴사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혼자 작은 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주입니다.
아침10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은 아니지만 토.일 5시~10시까지 아르바이트를 썻습니다.
그 알바가 어느날 갑자기 "저 그만둘게요. ㅃㅃ" 이런 카톡한개 남기고 그 주 토요일부터 나오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카톡받고 
바로 전화해봤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후 바로 노동청에 신고접수 됐다며 연락왔구요. 신고내용의 제일 큰부분은
수습기간동안 최저시급을 받지 않았다로 시작되어 이것저것 다 트집잡더군요. 
그친구가 그만뒀다가 다시 한다고하여 한달뒤 다시 왔는데 근로계약서 작성 다시 안해도 된다고 하여
합의하에 안했는데 그것도 신고했더군요.
현재 혼자 전자소송으로 민사 진행중에 있는데.. 여기저기 알아보니 무단퇴사 손해배상으로 소송해봐야 기각당한다며
헛수고 하는거라고 하는데... 그친구가 17살이였습니다.. 부모님 친권동의서 받고 해준건데..
그 부모들이 더 가관이더군요.. 너무 괘씸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증인도 있고. 증거도 있는데 1인알바를 쓰다보니 법원에 왔다갔다 하는것도 가게문 닫고 가야하는일이라..
이대로 소송을 멈춰야 하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왜 무단퇴사자들에게도 이렇게 법이 유한지 모르겠습니다..
투표 결과
총 참여인원 : 14 │ 실시기간 : 2025-03-20~2025-04-07(24시까지)
괘씸해서라도 이대로 진행한다. 12명(85.71%)
미성년자이니 넓은 아량으로 소송을 멈춘다. 2명(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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