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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2년 11월 09일 시작되어 총17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전남 주꾸미자원의 효과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사항을 투표해주세요!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에서는 전남 주꾸미자원의 효과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주꾸미(Amphioctopus fangsiao)는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상업적으로 이용가치가 높은 어종이지만 연안매립과 지속적인 간척사업에 따른 서식지 및 어획량 감소 등으로 인하여 주꾸미자원 회복과 보전을 위해 서해 연안을 중심으로 산란 및 서식장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꾸미의 어획량은 1988년에 7,888톤으로 가장 높았지만, 이후 증감을 반복하면서 2012년 이후에는 3,000톤 수준의 어획량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전남의 주꾸미 어획량은 1998년 4,436톤으로 가장 높았다가 2001년 이후부터 1,000톤 미만으로 과거보다 어획량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1992~2021년 전남 주꾸미 어획량의 년변동 >
                               <1992~2021년도 전남 주꾸미 어획량 변동 >

이와같이 감소 추세에 있는 주꾸미자원의 효과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서 2018년부터 매년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금어기를 신설하여 시행중에 있습니다. 최근들어 우리나라에서는 국민들의 소득과 여가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유어낚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낚시 초보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주꾸미 유어낚시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남 일부지역에서는 금어기를 마친 9월 부터 11월 까지 50g 미만의 어린주꾸미의 어획비율이 90%에 이를 정도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전남 일부 지역에서는 금어기가 끝나는 이후 가을철부터 유어낚시로 잡는 주꾸미 어획량이 상업어선의 어획량보다 더 높은 현상을 보이기도 하고, 어업인들은 주꾸미소호(소라방)를 무분별하게 설치하여 어획하기도 합니다.

 * 전남 주꾸미의 산란기: 3~6월(주 산란기 6월)

2018년부터 전남 주꾸미자원의 회복과 보전을 위해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획량 수준은 점차 감소 추세이 있으며, 지정된 수협을 거치지 않고 불법적으로 행해지는 사매매도 주꾸미의 어획량 파악과 자원감소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전남 주꾸미자원의 효과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가장 시급하게 해결햐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여러분의 투표를 통한 국민생각은 1) 주꾸미 금어기간을 확대하여 주꾸미의 산란하는 어미를 보호해야 한다, 2) 산란기 이후 어린주꾸미를 보호해야 한다 로 정리되었습니다.

따라서, 전남 주꾸미자원의 효과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한 2개의 국민생각 중 가장 시급하게 해결햐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여러분의 투표를 통해 소중한 생각을 표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표 결과
총 참여인원 : 13│ 실시기간 : 2022-11-14~2022-11-17
주꾸미 금어기간을 확대하여 산란하는 어미주꾸미를 보호해야 한다. 4명(30.76%)
주꾸미 산란기(4~6월) 이후 어린주꾸미를 보호해야 한다 8명(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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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계개선에 따른 국립수산과학원 남북수산협력 연구사업 추진 방향은?

안녕하십니까,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서해를 대상으로 수산자원 관리 및 평가, 어장환경 변동조사 및 보전 기술 연구, 서해 특산품종의 증·양식 기술개발, 수산공학 기술개발 및 수산생물의 질병 방역,  갯벌 수산 자원 이용 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서해 주요 품종 : 꽃게, 대하, 참홍어, 조기, 민어, 꽃게, 주꾸미  등   * 현재 서해수산연구소 수행 중인 연구사업 - 서해 연안어업 자원조사 - 서해 5도 주변수역 수산자원 정밀조사 - 꽃게, 참홍어, 주꾸미 수산자원회복 관리방안추진 - 서해 연안 어장환경 모니터링 - 서해 특산품종 양식기술개발(바이오플락 넙치, 대하 양식기술개발 등) - 갯벌 패류 양식 생산성 향상 연구 등 최근, 남북 관계개선이 되면서 9월 평양정상회담 때 서해 평화수역과 남북 공동어로구역 설정 등 군사 분야 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수산분야 남북 협력 사업 또한 중요한 사항이 되었습니다.   또한, 서해와 동해 해역에서 무분별한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으로 인한 수산자원 고갈문제 해소를 위해서도 시급히 추진해야 할 교류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남북 교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남북 수산협력 관련 연구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남북 수산협력을 위하여 어떤 연구 사업을 먼저 수행해야 할까요? 예) 북한 양식업 발전을 위한 양식기술 지원, 서해 꽃게 자원 회복을 위한 남북 공동 자원 조사 등   국민들의 자유로운 생각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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