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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2년 11월 08일 시작되어 총1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한반도의 중심 DMZ 일원 산림을 남북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DMZ일원은 한반도 동서를 잇는 핵심생태축으로 민간인 접근이 금지 또는 제한됨에 따라 우수한 자연경관, 다양한 산림생태계,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 및 역사 문화자원이 보전된 지역, 인위적 훼손 등으로 산림 생태계가 열악한 지역이 혼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 고산수종 쇠퇴, 산림생물 다양성 감소 등 생물안전 위혐이 확산되고 DMZ일원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대형화, 빈발화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신종 외래·도발 산림병해충의 출현 위험도가 증가하는 등 DMZ일원 산림의 위해 요인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중심인 DMZ일원 산림의 보전, 이용, 관리를 위해 남북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투표 결과
총 참여인원 : 9│ 실시기간 : 2022-11-21~2022-11-30
남북간 산림연구자들이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의 활용 3명(33.33%)
남북의 다양한 세대 및 계층에 맞는 산림복지 시설 목적으로의 활용 6명(66.66%)
  • 참여기간 : 2022-11-21~2022-11-30
  • 관련주제 : 농림·해양·산림>산림·산촌
  • 그 : #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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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에 바란다!!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에 바란다!! DMZ자생식물원은 국립수목원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DMZ 산림생물종의 보금자리, 통일을 꿈꾸는 식물원”을 비전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DMZ자생식물원은 DMZ와 접경지역의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기후온난화에 취약할 수 있는 한반도 북방계식물과 통일에 대비한 북한식물의 수집․증식․보전을 위한 연구와 전시원 조성 및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DMZ자생식물원은 양구군 펀치볼에 취하고 있어 한반도의 정중앙에 위치한 수목원인 동시에 한국의 수목원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한 수목원입니다. "DMZ 및 접경지역 내 중요식물의 보전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라는 질문에   [보기1. 보호구역을 지정하여 보전한다. 예시)산림유전자워보호구역]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많은 생물종이 감소 및 멸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물종의 위기는 생태계의 균형이 파괴되고 생물다양성의 위협으로 이어집니다. 생물다양성은 인간의 생존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보호지역은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수단으로 생물다양성협약(CBD) 등의 국제사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보호지역을 확대하고 질적인 관리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에서는 산림보호구역 제도 운영을 통해 산림생물다양성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고, 이 중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우리나라의 DMZ, 정맥,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지정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림청에서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DMZ 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귀중한 산림생물다양성을 유지 및 증진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고, 이를 통한 국제협약 이행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따라서 가장 많은 선택을 해주신 [보호구역을 지정하여 보전한다. 예시)산림유전자워보호구역]을 더욱 발전시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DMZ자생식물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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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만들어 놓은 길을 걸은 사람에 대한 인증서 및 기록 요청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분이 얼마전 국토순례대장정을 완료하여 이에 대한 성과나 업적이 개인적인 사소한 것으로 그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남깁니다. 제주올래길 27코스, 437km 완주 서해랑길 109개 코스, 1,800km 완주 남파랑길 90개 코스, 1,470km 완주 해파랑길 50개 코스, 750km 완주 경기 평화누리길 12코스,189km 완주 여기에  DMZ 평화의 길, 북한산둘레길 등 여전히 걷고 계신 분입니다. 올해 70세이시며, 작은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주식회사 아이케이의 김상문회장님으로 지난 4년간 길을 걸으며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기부도 하시고 그 지역의 특산품 등을 대량 구매하여 전직원들과 지인에게 선물하며 국토순례대장정을 마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나 업적이 그저 개인적인 일로 종료되어 묻혀버리는 아쉬움이 큽니다 스페인의 산티아고순례길처럼 우리나라도 수없이 아름다운 길을 지정해 놓았지만 이를 아는 사람도 이용하는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걸어본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서해랑길 97번 한 코스만 걸어보아도 제주 올레길 한 코스만 걸어보아도 만만하지 않은 힘든 일인지 알게됩니다. 수도 없는 무더위와 비바람에도 장장 4년 동안 그치지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 완주했다는 사실을 그냥 간과하기에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본인은 아무도 몰라주어도 상관없는 일일수 있지만..) 1. 표창장이나 상패는 아닐지라도 그 기록을 남기는 인증서나 기념패 정도는 국가인증으로 만들어 포상하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습니다. 2.  걷고 난 뒤의 의견이나 소감등을 남길 수 있도록 마지막 종착지점 등에 완주자의 이름을 부착하거나 기록물 등을 남길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여 기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 왜 이렇게 코스를 만들었는지" " 어디에 관리가 필요한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길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나 개선방안 등을 듣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들어만 놓고 방치하는 것이 아닌, 그저 혼자 어플로 걷고 끝나는 것이 아닌, 정부차원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용자가 늘어날 수록, 홍보와 이슈가 늘어 날 수록, 관리와 이용률 국토환경 등이 좋아 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민건강과 국토관리 국내관광의 특수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가가 만들어 놓은 시스템을 몸소 체험한 한 개인의 완주가 개인의 만족과 경험으로만 끝나고 잊혀지게 만들어 놓은  국가적 시스템이 무척 아쉬운 마음에서의 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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