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년 가정 형성 지원을 통한 청년의 건강한 자립 유도 및 대한민국 성장동력 강화
<근거자료 등 전문은 붙임 파일 참조 바랍니다.>
□ 제안 배경
ㅇ (청년 자립 강화) 청년 정책 기본계획의 중점 추진과제(주거, 일자리, 교육)를 통해
달성해야 하는 목표는 건강한 청년으로서 자립 및 제도권 편입임
- 단순한 현금 살포성 청년 지원 정책으로는 건강한 청년 자립에 한계
- 청년 정책의 본질적 목표는 청년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이어야 함
- 결혼의 장점으로 ‘정신적 의지’를 꼽는 만큼 청년이 성공적으로 가정을 형성을
지원하여 청년의 진정한 자립과 심리적 안정감 강화 필요(참조1)
ㅇ (출산율 문제 해소) ’23년 현재 대한민국의 최대 현안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국가 장기성장 동력 저하임
- 한번 감소된 인구를 다시 늘린 선례가 전 세계적으로 조사된 바 없고,
특히 0.7%라는 기록적인 출산율은 대한민국의 존립 자체를 위협(참조2)하는 만큼,
- 정책 제안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국가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함
□ 현황 및 문제점
ㅇ (정책 실효성 부족) 지자체별로 산발적이고 본질적인 청년 자립과 무관한
현금 살포성 정책 및 제도 홍보 부족 등으로 인한 청년 정책 실효성 부족
- 출산율 증가를 위해서는 결혼율, 취업률 향상이 선결과제인 것처럼
단순 재화 제공에 매몰되는 것이 아닌 복합적인 관계를 고려한 정책 입안 필요
ㅇ (청년 심리 악화)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인한 벼락거지(참조3) 체험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청년의 경제적·정신적 부담이 가중되었으며,
- 이러한 심리는 SNS 등을 통해 전염병처럼 빠르게 퍼지는 악순환 반복
- 열심히 살면 누구나 Normal Path*로 갈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줘야 함
* 20대 후반에 평범한 직장에 취업을 하고, 30대 초반에 결혼해서,
30대 중반에 직장 출퇴근이 가능한 집을 대출로 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삶
□ 제안내용
ㅇ (청년결혼축하금 정비·강화) 전남 등 일부 지자체에서 추진(참조4) 중인
청년결혼축하금을 전국 단위로 통합하고 연령별 차등 지급 및 금액 상향
-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령이 30.9세(참조5)이므로 결혼 당시 나이가
32세 이하인 경우, 차등률을 심화하여 청년의 조기 결혼을 적극 유도·지원
- 또한, 출산지원금 등 지자체별로 기준이 상이한 제도들의 통합 필요
ㅇ (예식장 끼워팔기 철폐) 예식장 비용 이외에 뷔페, 드레스, 폐백 끼워팔기,
최소 의무식수 구매 등에 대한 규제 강화로 청년 결혼 부담 경감(참조6)
- 이외에도, 세금을 내지 않는 대형 교회, 성당 등 상징성 있는 장소의
대관 협조를 통해 종교기관의 사회적 이미지 제고 및 예식장 비용 경감 추진
ㅇ (공공임대주택 제도 보완) 이미 LH에서 매입임대주택, 신혼부부전세임대등을
제공하고 있으나 임대기간 연장 등 제도 보완을 통해 실효성 확보(참조7)
- (임대기간 연장) 대다수 상품의 최대 임대기간은 20년이나, 청년 가정에 주거
안정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해 자녀 독립 등을 고려, 40년으로 확대
- (가격 예측가능성 담보) 장기간 내 의지로 머무를 수 있고, 지출 금액이 예측
가능해야 주거의 확신을 가질 수 있으므로 가격 구체적 제시* 필요
* (예시) 월세 : 2030년까지는 월 60만원, 2031년부터 2040년까지 70만원 등
- (가격 현실화) LH, SH 등 공공주택의 인기가 부족한 이유 첫째는 민간에 비해
많이 저렴하지 않음. 원가 수준으로 월세-전세 가격 하락 필요
ㅇ (예능 컨텐츠 개편 노력) 현재 지상파 및 주요 예능 컨텐츠*는 이혼, 솔로 등
청년의 고독과 독립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 노력 절실
- 공영방송부터 ‘아빠 어디가’ 등 가정에 대한 행복감을 알리는 컨텐츠 제작
* 나혼자산다, 우리 이혼했어요 등
ㅇ (경영평가 지표 포함) 공공기관 경영평가 지표에 기관의 청년 결혼율, 합계
출산율을 포함하여 기관 자체적으로 일·가정 양립 환경을 형성하도록 유도
- 특히 직업의 안정성을 갖춘 공직에서 청년 가정 형성이 제대로 될 경우,
출산율의 큰 폭 향상될 것이며, 향후 개인 단위까지 정책* 범위 확산
* (예시) 3자녀 이상 가장은 근무평정 무관, 동일 사번 및 연령대 승진심사 시 최우선 승진
□ 마지막 하고 싶은 말
ㅇ 출산율 저하, 인플레이션, 남녀 갈등, 세대간 갈등 등 다양한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금까지 없었던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 한강의 기적을 만든
위대한 민족인 만큼 정책 제안에 슬기로운 의견이 모여 대한민국 위기 극복으로 이어지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