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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4년 09월 19일 시작되어 총27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참여 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해양수산부님의 의견정리2024.10.29
해안가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내용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의)
테트라포드는 해안구조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형 블럭으로 사방으로 뻗은 가지가 서로 얽힌 형상 때문에 파도가 부딪힐 때 부서지는 효과를 크게 발생시키는 방파제의 일종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테트라포드 [tetrapod] (해양학백과)
 
(현황)
최근 보도된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여간 전국에서 462건의 방파제(테트라포드 포함) 사고가 발생해 65명이 사망했다.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를 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장시간 낚시를 하고 일어나는 순간, 어지럼증으로 인하여 중심을 잃고 추락사고로 이어지는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해수부, 관계기관과 테트라포드 안전대책 논의"
 
(문제점)
테트라포드는 바다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곳에 설치되어 낚시에 유리하고 이에 따라 낚시객들의 접근이 많습니다. 그러나 평균 구조물의 깊이가 5m 이상 되는 곳들로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시 쉽게 탈출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이끼와 파래 등이 달라붙어 표면이 미끌거리고, 지탱할 곳도 없어 추락 위험은 더해지고 있습니다.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 후에는 구조물이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어 출구를 찾기 쉽지 않고 강한 파도 소리 때문에 구조 요청 소리도 잘 들리지 않아 위험합니다.
 
(한계)
지난 2020년 개정된 항만법 제28조 제2항에 의하면 "항만 내 인명사고 발생 구역이나 방파제 등 위험구역에 출입 통제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한다. 또는 출입 통제구역을 무단출입할 때는 같은 법 제113조 제2항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로 지정되어 있지만 테트라포드 인근 지역을 출입 통제구역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해결을 위한 노력)
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항만기술안전과는 테트라포드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순 경고성 표지판에서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형으로 변경하여
단순 안내형 표지판에서 벗어나 이야기하기식 안전표지판을 설치하여 테트라포드 추락사고도 저감하고, 국민들의 안전의식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올해 하반기 현장점검 외에도 테트라포드 인근에서 명예낚시관리관을 활용한 낚시활동 관리 강화, 테트라포트 인근에 안전하게 낚시할 수 있는
별도의 낚시공간(낚시데크) 조성, CCTV 등 안전시설 설치 등 다양한 대책들을 계획 중이다.
*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테트라포드 추락사고 막기 위해 신형 안전표지판 시범설치"
*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해수부, 관계기관과 테트라포드 안전대책 논의"
 
투표 결과
총 참여인원 : 21│ 실시기간 : 2024-10-28~2024-10-28
해당내용이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었다 20명(95.23%)
해당내용이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1명(4.76%)
  • 참여기간 : 2024-10-28~2024-10-28
  • 관련주제 : 농림·해양·산림>해양수산·어촌
  • 관련지역 : 전라남도>목포시
  • 그 : #해양 #안전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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